[XP스타샷②] 멜로디데이 "안 뜨니까 '섹시'로 간다는 댓글..속상"

기사입력 2017.03.09 오전 10:40


[엑스포츠뉴스 홍천(강원), 전아람 기자] ([XP스타샷①]에 이어) 지난 2014년 2월, 싱글 앨범 '어떤 안녕'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출격한 멜로디데이가 어느덧 데뷔 4년차 걸그룹이 됐습니다. 그 동안 '#Love Me', 'Speed Up' '깔로(Color)' 등을 발매, 차근차근 '실력파 걸그룹'으로 자리잡은 이들과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지난달 15일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키스 온 더 립스(KISS ON THE LIPS)'의 콘셉트에 대한 이야기부터 기사와 댓글에 관한 이야기까지 진지하면서도 밝은 모습으로 인터뷰에 임하는 멜로디데이입니다.

★ 잠시 인터뷰를 보기 전, 멜로디데이의 예쁜 얼굴부터 감상하겠습니다!


여기는 강원도의 한 군부대 행사 현장입니다!
200여 명의 장병이 함께 했구요, 그들의 환한 미소가 멀리서도 선명하네요~



여은(본명 정지은-1990년생), 리더와 메인보컬 담당


유민(본명 나유민-1993년생), 서브보컬과 메인래퍼 담당


예인(본명 안예인-1995년생), 리드보컬 담당


차희(본명 박수영-1996년생), 막내와 서브보컬 담당

<<자, 이제 인터뷰 Time이 시작됩니다~~>>




◆ 이전보다 훨씬 '섹시'해졌어요.
(차희) 이런 콘셉트를 우리가 하고 싶어 했는데 솔직히 섹시보다 여성미를 강조하고 싶었어요. 멤버들 모두 키가 커서 발랄한 것보다 여성스러운 콘셉트가 어울릴 것 같았어요. 사실 주변에서 이런 콘셉트를 안 하냐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노래를 받아보니 처음엔 그런 느낌을 못 받았는데 짜다보니 안무, 노래가 어울릴 것 같았어요.

◆ 이번 콘셉트에 만족하시나요.
(예인) 생각보다 팬들 반응도 좋고 응원 소리도 커지고 있고, 이미지에 잘 어울리는 것 같다는 생각 들어서 만족하고 있어요. 우리 스스로 표현력이 발전해가고 있는 것 같아요.

◆ 누가 이번 콘셉트에 가장 어울리는 것 같나요.
(여은) 많은 분들이 이번 활동에서 예인이가 많이 보인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예뻐졌다는 말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콘셉트에 잘 어울려요.
(유민) 제가 볼 때는 차희가 잘 어울려요. 차희가 드디어 성인의 느낌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예인) 저는 유민 언니가 몸 쓰는 안무를 할 때 섹시미가 뿜뿜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눈빛이 딱 있더라고요. 카메라 감독님이 항상 잡아요. 유민 언니가 잘 어울려요.
(차희) 저도 예인 언니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언니가 얼굴이 단아해서 안 어울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나날이 표정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 기사나 댓글은 잘 확인하는 편인가요.
(유민) 저는 잘 안 보는데 차희가 거의 모든 기사를 다 확인해요.
(차희) 이번에 '안 뜨니까 섹시로 간다'는 댓글을 봤는데 속상했어요. 우리 퍼포먼스가 굉장히 많은 분들이 멋있게 짜주신 건데 섹시한 면이 있지만 그보다 여성스러운 안무를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저희를 여러 콘셉트를 소화하는 그룹으로 봐주세요. 이번 콘셉트 역시 또 하나의 장르를 시도한 것이라 말하고 싶어요.

◆ 데뷔 4년차인데 아직 멜로디데이를 모르는 사람들도 많아요.
(예인) 우리 목표는 멜로디데이를 널리 알리는 거예요. 사람들이 우릴 아는 게 가장 큰 목표인데 더 많이 활동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나 다양한 곳에서 우릴 알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해요. 예능에 나가고 싶어요. 불러만 주신다면 불사지를 자신 있어요.

◆ 이번 활동을 통해 듣고 싶은 평가가 있나요.
(단체) 다음이 더 기대되고 음악적으로 성숙해졌다는 말을 듣고 싶어요. 브라운아이드걸스처럼 다양한 장르를 잘 소화하는 그룹이 되고 싶어요.​

([XP스타샷③]에서 계속)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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