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인터뷰②] 크나큰 "하이라이트 존경, 오마주 안무 직접 짰다"

기사입력 2017.05.18 오후 03:46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크나큰이 색다른 분위기로 돌아왔다. 기존에 보여준 세련되고 강한 모습보다는 아련하고 부드러운 매력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 '해, 달, 별' 안무를 리더 김지훈이 직접 구상해 눈길을 끈다. 한 달여 간의 작업 끝에 완성된 이번 안무는 신선하면서도 독창적인 스타일로 완성됐다.

"지훈이가 저희를 잘 아니까 지훈이가 직접 안무를 짜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믿고 맡겼죠."(박승준)

"지훈이 형 덕에 '역대급' 퍼포먼스가 완성된 것 같아요."(정인성)

"저희 멤버들의 경우 키가 다 커서 굵고 긴 선을 보여주는게 적절하다고 생각했어요. 팔, 다리가 길면 춤을 출 때 허우적댄다는 평가를 받기 쉽거든요. 그리고 저희 모두 하이라이트 선배님을 워낙 존경했던 터라 이번 기회를 통해 전체적 분위기를 오마주해 봤어요. 안무를 완성하고 영상을 용준형 선배님께 보여드렸는데 많이 좋아해주셔서 제가 더 감사드렸어요."(김지훈)

늘 화려한 안무를 선보이면서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를 해 극찬을 받았던 크나큰은 이번에도 고난도 안무와 라이브를 동시에 소화할 예정이다.

"20분밖에 연습 안했는데 너무 힘들더라고요. 연습실 바닥에 뻗어버린 적도 있어요. 20분 연습했는데 목이 나가더라고요."(김유진)

크나큰은 이번 안무의 포인트를 '우우춤'과 '꽈배기춤'이라고 꼽았다. 김지훈이 직접 만든 안무는 오는 25일 베일을 벗는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해, 달, 별'은 크나큰의 첫 미니 앨범부터 꾸준히 호흡을 맞춰오고 있는 작곡가 김태주가 프로듀싱한 곡이다. 헤어진 연인을 낮과 밤 언제나 주위를 맴도는 해, 달, 별에 비유하여 이별 후에 느끼는 감정들을 섬세하게 그려낸 R&B 곡이다. 

"태주 형은 저희를 너무 잘 알고 저희 의견을 잘 들어주시는 분이에요. 기회도 많이 주시고요. 이번 타이틀곡 선정 역시 저희의 의견을 전적으로 따라주셨죠. 저희가 더 잘돼야 태주 형 역시 잘되는거니까 더 열심히 하려고요. 태주 형이 저희 덕에 더 큰 저작권 부자가 되셨으면 좋겠어요."

한편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16년 상반기 데뷔한 8팀의 전도유망한 K팝 가수', '2016년 K팝 신인그룹 TOP10' 에 이름을 올린 크나큰은 데뷔 3개월 만에 미국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 1위, 최근 일본,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신 한류 스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크나큰은 25일 발매되는 두번째 싱글 'GRAVITY'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며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YN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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