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폭포샤워에 샤크피딩까지...영화 같은 생존기(종합)

기사입력 2017.10.13 오후 11:1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33기 병만족이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생존을 했다.

1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피지'에서는 33기 병만족이 세 팀으로 나뉘어 각자 다른 스팟에서 생존을 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추성훈, 노우진, 채경, 재현은 영화 '아나콘다2'의 촬영지 나부아 강에서 생존하게 됐다. 추성훈 팀은 폭포수 근처에 집터를 잡았다. 노우진과 재현이 집을 짓는 데 필요한 대나무를 구하러 갔다. 추성훈과 채경을 먹을거리를 찾다가 안 익은 바나나를 들고 돌아왔다.

다시 모인 추성훈 팀은 집짓기에 앞서 막간을 이용한 바나나 몰래카메라가 진행됐다. 노우진, 채경, 재현은 추성훈이 다른 일에 집중한 것을 틈타 안 익은 바나나가 맛있다고 거짓말을 했다. 추성훈은 뻔히 알면서도 속아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 정다래, 로이킴의 신입 3인조는 영화 '블루라군'의 촬영지 야사와 군도에 도착했다. 일단 딘딘이 족장을 맡았다. 그런데 로이킴이 리더십을 발휘하며 집 선정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위기감을 느낀 딘딘은 계속 자신이 족장임을 확인하며 파이어스틸을 놓고 로이킴과 티격태격했다. 하지만 둘은 파이어스틸을 사용할 줄 몰라 카메라 VJ의 도움을 받고서야 불을 피웠다.

오종혁은 혼자 특별미션으로 샤크피딩을 수행하게 됐다. 상어 밥을 줘야했던 것. 오종혁은 전문가와 함께 바다 속으로 들어갔다. 상어 2마리가 전문가가 주는 먹이를 삼켰다. 오종혁이 직접 먹이를 주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였다.

그러다 위급한 상황이 벌어졌다. 상어들이 먹이를 찾는 매서운 눈빛으로 오종혁 주위를 맴돌았다. 오종혁은 전문가를 따라 안전거리를 확보했다. 전문가들은 쇠막대로 상어를 밀어내며 수면 위로 올라갈 경로를 만들었다.

오종혁은 배에 올라타고 나서야 제작진을 향해 경험담을 늘어놓으며 웃음을 되찾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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