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야화] '한끼줍쇼' 자이언티, 눈물의 한 끼 도전기(ft. 실패)

기사입력 2017.12.07 오전 06:53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자이언티가 한 끼 도전에 실패했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가수 자이언티와 이적이 상수동에서의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이날 자이언티는 상수동 주민임을 밝히며 한 끼 도전에 의지를 불태웠다. 또 "'한끼줍쇼' 애청자다. 부모님이 즐겨 보셔서 함께 보고 있다. 평소에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다. 한 끼를 베풀 수 있는 따뜻한 여유를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상수동으로 이동하던 중 '양화대교'에 얽힌 비화를 전했다. "2014년도 즈음 내가 음악적으로 슬럼프를 겪고 있을 때 노래를 썼다. '양화대교'를 통해 인생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비행기 안에서 울면서 썼다. 가족들 얼굴 떠올리니 눈물이 나더라"고 밝혔다.

이후 자이언티는 본격적인 한 끼 도전에서 '양화대교'를 부르며 집주인들에 자신을 알렸다. 그러나 거듭 실패를 하며 실망해했고, "성공할 수 있을까"라며 걱정했다. 이어 한 집주인의 초대로 집 안까지 들어갔지만, 집주인의 딸이 촬영을 거부해 다시 집 밖으로 나왔다. 

이어 도전 마감 시각인 오후 8시 정각에 마지막 집의 벨을 눌렀다. 그러나 집주인은 "이미 밥을 먹었다"고 답했고, 이에 자이언티, 강호동 팀은 최종적으로 한 끼 도전에 실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편의점으로 향했고, 이어 깊은 대화를 나눴다. 자이언티는 "원래 가수가 꿈은 아니었는데 어쩔 수 없이 음악을 만들다 보니까 내 목소리를 녹음했고 그 곡들이 퍼졌다. 처음에는 많이 힘들었다. 무대에서 노래하는 것도 어렵고 사람들이랑 눈 마주치는 것도 어려웠다"고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이적과 이경규는 두 번째 도전만에 한 끼 성공을 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집주인은 "마침 TV로 '한끼줍쇼'를 보고 있었다"며 두 사람을 반가워했다. 이후 이적과 이경규는 직접 요리를 하는 모습을 보였고, 자취생 집주인과 따뜻한 한 끼를 즐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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