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중생활' 태양, 광안리 댄스배틀로 돌아본 초심

기사입력 2017.12.08 오전 12:09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이중생활' 태양이 부산 여행에서 초심을 돌아보게 됐다.

7일 방송된 tvN '본업은 가수-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에서는 태양, 씨엘, 오혁의 색다른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태양은 "입대 전 친한 분들과 여행하면서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해외는 힘드니 부산에 가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태양과 부산 여행을 간 사람은 바로 안무단장 이재욱과 쿠시. 두 사람은 태양에게 매우 각별한 사람들이었다. 태양은 "저에게는 거의 가족 같은 분들"이라고 말했다.

이번 여행은 하나부터 열까지 태양이 준비했다. 태양은 "여행을 이렇게 준비하는게 처음이다. 최대한 많이 준비해서 좋은 추억을 남기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첫 일정은 깡통시장이었다. 많은 시장 상인이 태양을 알아봤다. 태양은 "한국에서 저를 알아봐 준다는 걸 느낀게 오랜만이다. 시장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분들이 알아봐주셔서 놀라웠다. 그래도 내가 유명하긴 하구나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바다를 보러 간 세 사람은 부산 사람들과 댄스 대결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 실제로 광안리에는 버스킹을 하는 댄서들이 있었다. 태양은 긴장한 기색을 보였다. 심사숙고 끝에 스테이지에 출격한 태양은 청춘들과 어울리며 흥을 불태웠다

태양은 "데뷔할 때 가졌던, 내가 누구든 상관하지 않고 노래와 춤을 즐겼던 당시의 모습을 느꼈다. 그 마음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태양은 끝까지 정체를 밝히지 않았다고 한다.

한편 씨엘은 외출 전 의상을 진지하게 고민했다. 씨엘은 스타일리스트 매튜와 다른 의견을 냈다. 그때 씨엘의 또 다른 친구이자 헤어스타일리스트인 엘리키가 등장했다. 씨엘과 엘리키는 반바지 위에 바지를 입는 패션으로 의견을 맞췄지만, 매튜는 분노해 웃음을 줬다.

씨엘이 의상에 고심한 이유는 바로 패션 브랜드 행사에 참석하기 때문이다. 씨엘은 유명 청바지 브랜드에서 자켓을 디자인해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화려한 애프터 파티도 있었다.

하지만 씨엘은 얼른 집에 돌아가려 했다. 또 사람으로 붐비는 거리에서 매튜에게 의존하며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씨엘은 "파티가 놀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고 일 같았다"며 "불편한 게 아니라 익숙하지 않다. 많은 사람 속에 있는 기억이 없어서 그런 상황이 생기면 새롭고 신기하면서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오혁은 유럽 투어를 떠났다. 유명한 패셔니스타답게 다음날 입을 옷부터 골랐다. 짧은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캐리어 가득 옷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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