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세모방' 헨리, 신유·박명수에 인지도 굴욕 '최종 우승'

기사입력 2017.12.17 오전 12:3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슈퍼주니어M 헨리가 남다른 인기를 자랑하며 트로트 가수 신유에게 굴욕을 안겼다. 

16일 방송된 MBC '세상의 모든 방송'에서는 대구 버스 공동 프로젝트 '어디까지 가세요'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명수, 주상욱, 산다라 박, 헨리, 신유가 대구 버스 937번을 탄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버스에서 만난 승객에게 행선지를 묻고 동행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937번 버스를 타고 가장 먼저 한 바퀴를 도는 사람이 우승하는 방식이었다.

헨리는 특유의 밝은 성격과 붙임성을 자랑했고, 젋은 연령대의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이에 신유는 경쟁심을 불태웠다. 그러나 신유는 중년층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어린 학생들에게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 신유는 일부러 학생들에게 먼저 말을 걸고 밥을 사주는 등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신유는 남학생들에게 "형이 온 걸 좋아하지 않는 거 같다"라며 털어놨고, 한 남학생은 헨리와 찍은 사진을 자랑했다. 남학생들은 신유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헨리와 찍은 사진에 몰려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명수는 한 여성 시민과 동행했다. 그러나 여성 시민은 박명수를 외면했고, "'나 혼자 산다' 잘 보고 있다"라며 헨리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결국 박명수는 "저랑 같이 가기 싫어서 그러냐. 나 안 가겠다"라며 툴툴거렸다. 

게다가 헨리는 한 중년 여성에게 동행을 제안했고, 중년 여성은 "식당을 한다. 우리 집에서 밥 먹고 가라"라며 제안했다. 중년 여성은 버스 종점에 위치한 기사 식당을 운영하는 사장님이었던 것. 헨리는 종점까지 가야 하는 미션을 완수해 1등을 차지했고, "계탔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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