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이슈] "페미니즘 문구?"…손나은, 이게 왜 논란거리인가

기사입력 2018.02.13 오후 04:17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이 SNS상에 게재한 사진 한 장으로 이상한 논란에 휘말렸다.

손나은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 부은 얼굴 'GIRLS CAN DO ANYTHING'"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일부 누리꾼이 문제를 제기한 것은 손나은이 가지고 있는 휴대폰의 폰 케이스. 'GIRLS CAN DO ANYTHING'은 '여성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뜻으로 손나은의 폰 케이스에 적혀 있다. 문제를 제기한 누리꾼들은 손나은이 자신이 페미니즘임을 주장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을 만들었다.

해당 문구는 손나은이 현재 화보 촬영을 하고 있는 프랑스 캐주얼 브랜드 '쟈딕 앤 볼테르'의 대표 문구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랜드의 모델인 손나은이 해당 브랜드의 제품을 착용하고 일상 사진을 공유한 것.

그러나 손나은이 해당 브랜드를 착용하고 홍보한 것이든, 페미니즘을 주장한 것이든 논란이 될 만한 일은 전혀 아니다. 홍보하고 있는 브랜드의 모델인 연예인이 제품을 SNS로 홍보하는 것은 늘상 있던 일이며 만약 페미니즘을 의도적으로 드러낸 것이라 해도, 손나은 개인의 사상이기 때문에 누군가가 나서서 왈가왈부할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 단순히 해당 문장이 뜻하는 바가 마음에 들어서 강조한 것일 수도 있다.

실제로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이게 왜 논란이 될 일인가"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않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손나은에 악플 세례를 퍼부으며 결국 해당 사진을 삭제하게 만들었다. 팬들에 일상을 공유하려 만든 SNS가 악플 격전지가 됐기 때문. 

현재 손나은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전혀 논란거리가 아닌 일에 휘말리게 됐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손나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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