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패럴림픽] 클론, '꿍따리 샤바라+민요 리믹스'...뜻깊은 참여

기사입력 2018.03.09 오후 10:50


[엑스포츠뉴스 임지연 기자] 그룹 클론이 평창 패럴림픽 개막식 축제 시작 분위기를 띄웠다. 

9일 오후 8시 강원도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개막식이 진행됐다. 

이날 클론은 조수미와 소향 무대 후 등장했다. 클론은 20주년 기념 앨범 수록곡 'Go Tomorrow'와 히트곡 '꿍따리 샤바라'를 불렀다. 또 민요 리믹스 무대를 꾸며 축제의 시작 분위기를 화끈하게 띄웠다. 이때 민요 전문가와 흰색, 노랑색, 분홍색 등 다채로운 색의 한복을 입은 퍼포먼스 군단이 등장해 평창올림픽스타디움을 가득 채웠다. 

'쾌지나 칭칭 나네' '강강술래' 등이 리믹스되어 스타디움을 가득 채웠다. 민요만의 매력을 그대로 살리면서, 현대 전자 음악을 매력적으로 더했다. 구준엽은 DJ로 나섰다. 

클론의 패럴림픽 개막식 참여는 뜻깊다. 클론 멤버 강원래는 지난 2000년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강원래는 휠체어를 타고 활동을 이어왔으며 장애인 공연팀 '꿍따리 유랑단'을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역시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무대를 꾸몄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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