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이슈] '숲속의 작은 집' 나영석 PD가 끌어낼 소지섭·박신혜의 무한 매력

기사입력 2018.03.13 오전 09:41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배우 소지섭과 박신혜를 드라마가 아닌 예능에서 본다. 나 PD가 이번에는 어떤 마법을 부릴지 관심이 모인다.

소지섭과 박신혜는 tvN '윤식당2' 후속으로 방송되는 새 예능 '숲속의 작은 집'에 출연을 확정했다. '삼시세끼' 등을 제작한 나영석 CJ E&M PD의 새 프로젝트로 '자발적 고립 다큐멘터리'가 프로그램의 콘셉트다. 제주도에서 현재 촬영 중이다.

최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떠오른 미니멀리즘을 중심으로, 부족하고 불편하지만 비워진 만큼 더 자유로워지는 또 다른 삶의 이야기를 담을 것으로 보인다. '삼시세끼'가 음식을 소재로 한 자급자족 라이프를 꿈꾸게 했다면, '숲속의 작은 집'은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갈 예정.

사람들이 꿈꾸는 로망을 파악하고, 판타지를 구현해내는 데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왔던 나 PD다. 처음에는 의문을 자아낼지라도 뚜껑을 열어보면 대박을 치는 일이 잦았다. '숲속의 작은 집' 역시 설명만 들어서는 구체적인 그림이 그려지지 않지만, 나영석이라는 브랜드가 믿음을 준다.

여기에 소지섭과 박신혜라는 조합이 흥미롭다. 소지섭은 MBC '무한도전'에 종종 출연하며 예능감을 발휘했다. 하지만 이런 관찰 예능은 처음이다. 베일에 싸여 있는 소지섭의 인간적인 모습을 볼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박신혜는 지난 2015년 '삼시세끼' 게스트 출연 이후 나영석 PD와 재회한다. 당시 야무지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소지섭은 "제주도 작은 집에서 소박한 식사를 하고, 편하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과 위안이 느껴지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는 제작진의 취지에 마음이 움직였다. 팍팍한 일상을 잠시나마 잊고, 편히 쉴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나 PD는 이서진부터 차승원, 유해진, 윤여정, 정유미, 박서준까지 배우들의 매력을 최대치로 끌어내온 경험이 있다. 소지섭, 박신혜의 감춰졌던 매력을 발견할 시간이 될 '숲속의 작은 집'이 기다려진다.

ly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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