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여성 드러머 명정강 별세…'록의 대부' 신중현 부인상

기사입력 2018.03.24 오전 01:01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기타리스트 신중현의 부인이자 한국 최초의 여성 드러머 명정강이 별세했다. 

24일 고려대의료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따르면 명정강은 지난 23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78세.

명정강은 부산 출신으로 미8군 쇼무대에서 활동한 그룹 블루 리본에서 드러머로 활약하며 한국 최초의 여성 드러머로 이름을 날렸다. 두 사람은 1965년 부부의 인연을 맺었고, 이들의 자녀들 또한 현재 뮤지션으로 활약 중이다. 

장남 신대철은 시나위 리더이며 차남 신윤철은 서울전자음악단에서 활동한 기타리스트며, 드러머 신석철 또한 국내 정상급 연주자로 손꼽힌다. 

발인은 오는 25일 오전 5시 45분이며 빈소는 고려대의료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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