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스타] '인생술집' 한혜진♥전현무, 007작전 방불케한 '웃픈' 비밀연애史

기사입력 2018.06.08 오전 10:45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모델 한혜진이 전현무와 비밀 연애를 하며 겪은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다이나믹 듀오, 배우 손여은, 신입 MC 한혜진이 인생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신입MC로 새롭게 합류하게 된 한혜진을 반기는 것은 '그 분'이 보낸 화환이었다. 동시대에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을 하고 있는 전현무는 자신의 연인을 위해 직접 '인생술집 겸둥이 MC와 함께 해피투게더'라는 센스 있는 문구가 들어간 화환을 보냈다.

이에 인생술집 MC 모두 두 사람의 애정에 감탄하는 한편, 한혜진은 미소를 지으며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전현무와 공개연애를 이어오고 있는 한혜진은 전현무에게 확신을 갖게된 계기, 비밀 연애 중 겪었던 고난 등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에게 확신을 가지게 된 계기는 통화 한 통이었다. 그는 "둘이서 차를 타고 가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 블루투스 스피커로 받길래 저는 없는 척을 했다. 전현무가 자주 만나는 무리 중 한 분이 '왜 이렇게 연락이 없냐. 우리는 도대체 언제보나'라고 서운함 표현했다. 그때 관심의 대상이 친구들에서 나에게로 옮겨진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한혜진은 전현무와 비밀 데이트를 하던 중 어머니의 집까지 가게 됐다고. 그는 "다른 방송에서는 한 번도 이야기 안했는데 오빠랑 숨어서 숨어서 다니다가 저희 엄마 집에 도망간 적도 있다"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여행을 갈 수도 없고, 놀러갈 수 없는 상황에서 결국 부모님의 집으로 간 것. "어머니가 두 사람의 연애 사실을 알게 됐을 때 반응이 어땠나"라는 MC신동엽의 질문에 "그럴 것 같았다고 하셨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 것이 공개연애의 가장 큰 장점이다"라며 변함없이 쿨한 모습을 선보였다.

하지만 비밀 연애 중에는 자유롭게 만나지 못했던 두 사람. 전현무는 한혜진에게 "오토바이를 사겠다"고 밝혔다고.

어떻게 피하려고 해도 차에서 내릴 땐 다들 알아보니, 헬멧을 사야겠다고 결심한 것이다. 한혜진은 "전현무는 헬멧을 쓰면 오토바이도 필요하니 '오토바이를 사고 헬멧을 쓰겠다'고 말하더라"고 전하며 전현무의 배려에 감동했던 일화를 소개했다.



두 사람의 웃픈 사연은 계속 됐다. 비밀 연애 당시 자동차 극장에서 데이트를 할 때, 인터넷에 표를 사지 못해 직접 예매를 할 때 난관에 봉착한 것.

한혜진은 "저는 몸을 숙이면 된다. 그런데 전현무 씨는 표를 사야하잖나. 그런데 목소리 때문에 다 알아서, 결국 자체 음성변조까지 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혜진은 "전현무씨가 '감사합니다'를 하는데 음성변조를 끝까지 하더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게스트는 물론 MC들까지 "사실 다 전현무인 줄 알았던 것 아니냐"며 숨길 수 없는 전현무의 목소리를 지적하기도 했다.

이날 한혜진은 비밀 연애로 고생했던 짠한 과거를 털어놓았다. 쿨한 인정과 함께 공개연애를 이어오고 있는 그의 모습은 후련함과 당당함이 느껴졌다. 서로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신뢰를 숨김없이 보여주고 있는 두 사람의 공개연애에 누리꾼들은 응원을 전하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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