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리뷰] "아들 둘 힘들어"…'미우새' 김희애, 우아함 넘은 솔직 매력

기사입력 2018.06.25 오전 08:5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희애가 동안 비결부터 두 아들의 육아까지, 솔직한 입담을 발산했다.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희애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모벤저스는 "예쁘다", "영광이다", "설레려고 한다. 너무 깔끔하고 예쁘다", "음식으로 말하자면 담백하고 칼칼하고 매력있다"며 팬심을 고백했다. 김희애 역시 " 실물이 너무 다 젊다. 화면이 좀 손해다. 나도 그렇다"고 화답하며 유머러스한 면모를 자랑했다.

김희애가 출연한 영화 '허스토리'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박수홍 어머니는 "영화를 좋아해 김희애가 나오는 것 다 본다"라고 말했고 김희애는 시사회 티켓을 주겠다고 했다. 다른 어머니들도 '허스토리'에 관심을 보여 김희애를 기쁘게 했다.

김희애는 배역을 위해 살을 일부러 찌웠다고 한다. "10kg을 찌우라고 해서 실컷 먹겠다 했는데 절반 찌니까 그만하면 됐다고 하더라. 지금은 다시 조금 뺐다"고 이야기했다.

그런가 하면 MC 신동엽은 "솔직하게 말해달라. 되게 동안이고 피부가 너무 좋은데 이 비결이 운동인지, 아니면 화장품인지, 자주 다니는 병원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김희애는 "뭐 다 한다. 뭐 하나 정답이 있다면 그것만 하겠는데 모르니까 최선을 다해야 한다. 운동을 매일 한다. 병원은 매일은 안 가고 최소한 2주에 한 번은 가려고 한다"며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아이 엄마로서 모벤저스와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그는 "'미운 우리 새끼'지만 어느 자식이 속을 안 썩이겠냐. 나도 아들이 둘인데 연년생이라 힘들었다. 큰아들이 대학교 1학년"이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 "한 명과 두 명은 다르다. 세 명은 상상이 안 간다. 아들 키울 때 제일 힘들 때가 언제냐고 하지 말고 제일 좋을 때가 언제냐고 물어보는 게 낫겠다"며 웃었다. 모벤저스에게 아들들을 어떻게 키웠냐고 묻는 등 육아 공감대를 형성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뉴스 투데이
별난 뉴스
커머셜 뉴스
PC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