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인터뷰①] 하리수 "악플 이제 덤덤하지만, 가족들 상처 힘들다"

기사입력 2018.07.11 오전 11:30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하리수가 약 6년만에 가수로 컴백한다. 간간히 근황이 알려지긴 했지만 공식적인 활동을 재개하는 것은 오랜만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리수는 그간 해외 활동을 겸하면서 스스로를 다스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전에 하지 못한 친구들과 수다 떠는 시간,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 그리고 노래 연습과 음악 공부도 하면서 좀 여유를 갖고 개인 시간을 많이 보냈어요. 이런 저런 사건과 일들이 중간에 겹치면서 생긴 스트레스와 심적 고통을 다스리는 시간을 많이 가졌죠."

하리수는 지난 해 말 여러가지 이슈로 대중의 입에 오르내리면서 힘든 시간을 가졌다. 

"사실 데뷔 이후 늘 있었던 악플이나 안 좋은 소문들은 이제 그냥 덤덤해요. 물로 화가 나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지만 겸허히 받아 들여야 한다는 마음이에요."

하리수는 오랜 연예계 생활로 단단해지고 강해졌다. 그러나 자신과 달리 가족들이 자신때문에 힘들어하는 것이 괴롭다고 고백했다.

"가족과 주위 분들이 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는 게 저를 가장 힘들게 했어요. 저를 가장 힘들게 하는 건 주위의 시선 보다는 저의 가족들이 받는 상처에요."


거칠고 힘든 시기를 겪었던 하리수는 자신의 경험과 삶을 신곡을 통해 표현했다. 음악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의 자세로 꾸준히 이번 작업에 몰두했다는 후문이다.

하리수는 "선입견을 버려달라"고 강조했다. 그저 부담 없는 연예인의 모습으로 인식 되길 바란다는 말이다.

"물론 제가 평범한 사람은 아니기에 그것을 부정 하는 건 아니에요. 하지만 심한 욕설이나 없는 소문으로 괴롭히는 일은 없었으면 하고요, 그저 부담 없는 연예인의 모습으로 인식 되길 바랍니다."

하리수가 6년 만에 발표하는 새 싱글 앨범 ‘RE:SU – 다시’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won@xportsnews.com / 사진=미스터리프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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