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게임 축제 '블리즈컨', 11월 2일 개막

기사입력 2018.04.10 오전 09:47



블리자드의 연례 행사인 '블리즈컨'이 오는 11월 개막한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자사 게임 행사인 '블리즈컨 2018'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

블리즈컨은 블리자드의 게임과 e스포츠, 커뮤니티 등을 아우르는 게임 축제다. 지난해 블리즈컨의 경우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를 최대 수용 가능 인원까지 가득 채우며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무료 생방송 스트리밍과 블리즈컨 가상 입장권을 통해 수백만 명이 넘는 이들이 온라인으로 이 행사를 시청했다.

올해 블리즈컨 역시 개막에 앞서 진행되는 e스포츠 경기와 함께 시작된다.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블리자드 아레나 로스엔젤레스에서 ▲스타크래프트2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글로벌 파이널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파이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레나 월드 챔피언십 파이널 등의 예선이 펼쳐진다. 이 대회들은 오버워치 월드컵, 하스스톤 글로벌 게임과 함께 블리즈컨에서 우승자를 가리며 막을 내릴 예정이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CEO 겸 공동설립자는 "블리즈컨은 블리자드의 모든 임직원들이 한 해 중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라며 "이 행사는 우리가 매일 플레이하는 테란 사령관, 악마 사냥꾼, 트레이서의 뒤에 있는 사람들을 직접 만나고 알게 되고, 게임과 e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서로 나누며, 블리자드 커뮤니티의 일원이 되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갖는 지를 기념하고 축하하는 기회다. 하루 빨리 블리즈컨에서 모든 이들과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블리즈컨2018 입장권은 오는 5월 9일과 5월 12일 두 차례에 걸쳐 판매된다. 입장권 가격은 장당 미화 199달러(세금 및 수수료 별도)로 온라인 티켓 판매 서비스인 유니버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 구매자는 블리즈컨 주요 행사 입장과 더불어 다양한 블리자드 게임의 전리품이 담긴 블리즈컨 선물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에 있는 아동 의료 체제인 CHOC Children’s 후원을 위한 특별 자선 만찬을 11월 1일 저녁에 진행한다. 참석자는 블리자드 임직원과 개발자, 아티스트 등과 함께 식사를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한정 수량의 자선 만찬 티켓(블리즈컨 입장권 포함)은 5월 16일 저녁 7시부터 장당 750달러에 판매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이 행사의 판매 순수익금을 CHOC Children’s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이 회사는 블리즈컨 사상 처음으로 e스포츠 팬들에게 블리즈컨 오프닝 주간에 직접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블리즈컨 오프닝 주간에 열리는 대회에 참석할 수 있는 티켓은 올해 말에 판매될 예정이다.

블리즈컨 2018은 현장에 직접 참가하기 어려운 세계 각지의 게이머들을 위해 행사 생중계 및 가상 입장권을 제공한다. 게임 아이템을 포함한 다양한 보너스 콘텐츠를 담은 가상 입장권의 가격 및 세부 사항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최지웅 기자 jway0910@dailysmart.co.kr / 기사제공=스마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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