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결승] '압도적 전투력' 킹존, 3세트 승리…우승까지 한 걸음

기사입력 2018.04.14 오후 08:46


킹존이 우승까지 한 걸음을 남겨뒀다.

킹존 드래곤X는 14일 부산 사직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리그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 결승전 3세트에서 아프리카 프릭스를 꺾으며 2-1로 달아났다.

2세트를 패배한 아프리카는 '스피릿' 이다윤 대신 '모글리' 이재하를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블루 진영을 선택한 아프리카는 사이온-스카너-아지르-진-탐켄치를 선택했다. 퍼플 진영의 킹존은 초가스-트런들-탈리야-카이사-고릴라를 선택했다.

경기 초반 빠른 선취점이 나왔다. 교체 투입된 '모글리'의 스카너가 상단에 침투하며 '칸' 김동하의 초가스를 경기시작 3분 만에 잡아냈다. 하지만 킹존 역시 '피넛'의 트런들의 합류로 '기인'의 사이온을 잡아내며 킬 스코어를 원점으로 돌렸다.

상단 라인에서 킬 교환이 일어난 이후 16분 까지 킬이 일어나지 않으며 팽팽한 긴장상태가 지속됐다. 두 번째 득점에 성공한 쪽은 아프리카였다. 16분경 중단 라인에서 벌어진 한타에서 '크레이머'의 진이 '고릴라'의 모르가나를 잡아냈다.

이후 양 팀은 일진일퇴의 공방을 지속했다. 하단 라인에서 '프레이'의 카이사가 '투신'의 탐켄치를 잡았지만 아프리카는 상단 라인 1차 포탑과 '칸'의 초가스를 잡으며 반격했다.

서로 주고 받는 상황에서 아프리카가 근소하게 우위를 점령했다. '모글리'의 스카너가 옆구리에서 치고들며 '프레이'의 카이사를 잡아냈고 킹존 전술의 중심인 카이사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억제했다. 

하지만 킹존이 한타에서 상황을 역전했다. 킹존은 미드 지역에서 벌어진 한타에서 '프레이'의 카이사의 더블킬을 비롯해 아프리카 선수 4명을 잡아내며 킬스코어를 6-5로 뒤집었다.

다급해진 아프리카는 무리한 바론 사냥에 나섰다. 아프리카는 바론사냥에 성공했지만 대기하고있던 킹존선수들에게 3명의 선수가 잡히며 손해를 입었다.

킹존은 엄청난 전투력으로 아프리카 선수들을 잡아내며 차이를 벌렸다. 특히 상단 라인에서 '비디디'의 탈리야가 먼저 제거되며 4대 5로 펼친 한타에서 역으로 에이스를 기록해내는 '프레이'의 카이사는 압권이었다.

이후 억제기를 제거하고 바론을 획득한 킹존은 아프리카 진영에서 벌어진 한타에서 또다시 에이스를 기록하며 아프리카의 넥서스를 파괴했다.

dh.lee@dailysmart.co.kr / 기사제공 = 스마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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