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PS 등판' 오승환, 연장 1⅔이닝 무실점 투구

기사입력 2018.10.03 오후 01:34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한국인 최초로 한·미·일 포스트시즌 등판에 성공한 오승환이 연장에서 1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오승환은 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1-1 동점이던 연장 10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10회말 첫 타자인 벤 조브리스트를 유격수 땅볼, 크리스 브라이언트를 3루수 땅볼로 잡아낸 오승환은 트랜스 고어를 삼진 처리했다.

11회말에는 다소 고전했다. 하비에르 바에스를 볼넷으로 출루시킨 후, 앨버트 알모라 주니어의 3루 방향 희생번트로 1사 2루에 놓였다. 대니얼 머피를 고의4구로 거르며 1루를 채웠고, 윌슨 콘트레라스에게 3루수 땅볼을 이끌어내 주자 바에즈를 처리했다.

이후 마운드는 크리스 러신으로 교체됐고, 러신이 빅터 카라티니를 1루수 땅볼로 잡아내며 11회를 마무리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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