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 3일 오전 별세...향년 86세

기사입력 2017.10.03 오전 11:27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김운용(86)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이 3일 오전 별세했다.

김 전 위원장은 지난 1986년 IOC 위원에 선출된 후 대한체육회장, 대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IOC 집행위원과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한일 월드컵 유치를 이끌기도 했다.

또한 '태권도계의 대부'라고 불리며 1971년 대한태권도협회장을 맡았고, 세계태권도연맹(WTF)을 창설하기도 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태권도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데 크게 공헌했다. 

김 전 부위원장은 2일 건강 상태가 나빠져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했고, 3일 오전 타계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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