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1] 두산 김태형 감독 "니퍼트, 실책 이겨내지 못해 아쉽다"

기사입력 2017.10.17 오후 10:39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1선발 더스틴 니퍼트를 내고도 1차전을 잡지 못했다.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패배 후 코멘트를 남겼다.

두산은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5-13으로 패했다. 선발 니퍼트가 6회 1사까지 6실점을 기록하며 무너졌고, 불펜 역시 8회 대거 7점을 내줬다. 내야에서는 실책 2개가 발목을 잡았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작은 실책 하나가 대량 실점으로 이어졌다. 따라붙을 수 있었는데 8회 이현승이 막아주고 김강률을 붙이려고 했는데 점수를 주면서 젊은 선수드이 나갔고, 압박을 견디지 못했다"라고 평했다.

평소보다 부진했던 니퍼트에 대해서는 "본인으로서는 최선을 다했는데 중반으로 접어들며 제구력이 안됐다. 결정적으로 실책이 있었다. 에이스라 이겨냈으면 했는데 그 부분이 아쉽다"고 말했다. 그러나 니퍼트의 붕괴로 계획이 변경된 점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김재호 출전 가능성에 대해서는 "체크를 해야하는데 쉽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류지혁의 수비에 대해서는 "잘 잡았는데 송구하는 과정에서 타점이 맞지 않았던 것 같다. 이겨내야한다"고 주문했다.

타선의 컨디션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괜찮았다. 후반에 집중하면 따라갈수 있겠다고 봤는데 이현승의 추가 실점으로 뒤에 김승회를 못 붙인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끝으로 장현식 뒤에 맨쉽이 등판한데 대해 "미출장선수였기에 예상했다"고 밝혔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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