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피겨, 2018 평창올림픽 팀 이벤트 출전 확정

기사입력 2018.01.12 오전 11:58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한국 피겨 스케이팅 대표팀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단체전 출전이 확정됐다.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12일 "국제빙상연맹(ISU)이 이날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팀 이벤트에 출전할 10개국을 확정 발표했다. 한국은 스페인의 출전 가능성이 없어짐에 따라서 팀 이벤트 출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팀 이벤트는 10개국이 출전해 남녀 싱글과 페어, 아이스댄스에서 기량을 겨뤄 상위 국가에 메달을 수여하는 국가대항 이벤트로서 각국의 슈퍼스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처음 도입됐고, 국가별 최대 10명의 선수가 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쇼트와 프리 등 세부 종목에 서로 다른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향이 있다.

이 종목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올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총점 기준 10위에 들어야 하며, 4개 개별 종목 중 3개 종목에서 출전권이 있어야 한다. 한국은 1397점으로 11위를 기록했지만, 9위 스페인이 단체전 최소 요건을 채우지 못하면서 출전권이 넘어왔다.

한편 한국의 팀 이벤트 출전이 확정되면서 티켓 확보에 대한 경쟁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12일 현재 피겨 남녀 싱글 종목과 갈라쇼 티켓은 판매율이 90%를 넘어 구할 수 없고, 팀 이벤트와 페어, 아이스댄스 종목의 티켓 일부가 남아 있는 상황이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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