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패럴림픽] "하나된 열정" 10일간 열전…다시 평창 달군다 (종합)

기사입력 2018.03.09 오후 10:13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의 불이 다시 켜졌다. 6개 종목 선수들의 열정을 담길 평창 패럴림픽이 10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이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9일 오후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평창 패럴림픽 개막식이 진행되며 대회의 시작을 열었다.

선수들의 열정을 붉은 수은주로 표현한 인트로 영상이 상영된 후 개막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평창올림픽스타디움이 큰 환호성으로 채워지며 개막식이 시작됐다.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은 '열정이 우리를 움직이게 한다'는 주제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 의수 의족 장애인 신명진씨의 대고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뜨거운 심장 박동을 의미하는 어우러진 다양한 북소리는 얼어붙은 세상을 깨우는 동시에 땅을 정화하며 대회가 무탈하게 치러지길 기원하는 의미가 담겼다. 가슴을 벅차게 만드는 북소리와 형형색색 조명이 평창올림픽스타디움을 가득 채웠다.

이후 여성 최초로 휠체어펜싱 종목에 출전한 김선미 선수와 2016 리우 패럴림픽 수영 부문 금메달리스트 조기성 선수, 동계 패럴림픽 최초 여자 선수 김미정 선수 등이 태극기를 들고 등장했다. 자리한 모든 이들이 애국가를 제창했다. 

다음으로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49개국, 570명의 선수들이 순서대로 입장했다. 개최국 한국은 가장 마지막인 49번째로 입장했다. 대한민국 개막식 기수로 장애인노르딕스키 대표팀 신의현(창성건설)이 나섰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6개 종목에 36명의 선수와 47명의 임원 등 총 83명이 출전한다. 사상 첫 금메달과 종합 10위를 목표로 한다. 


다채로운 무대가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시작을 알렸다. 먼저 시각 장애인 소정이가 상상력으로 그림을 표현한 ‘가능한 꿈’ 공연에서은 평창에서 하나가 뙤는 꿈이 펼쳐지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문재인 대통령이 개회를 선언한 뒤 대회기 게양됐다. 또 IPC 위원장의 짧은 연설도 있었다. 그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최선을 다해 준비됐다. 덕분에 사상 최고의 선수단은 편안하게 눈 속에 있게 됐다"고 전했다.

마지막 공연으로 성악가 조수미와 소향 그리고 클론의 무대가 이어지며 축제를 만들었다. 먼저 조수미와 소향은 아름다운 하모니로 '평창, 이곳에 하나로(Here as ONE)'를 불렀다. 또 클론은 20주년 기념 앨범 수록곡 'Go Tomorrow'와 히트곡 '꿍따리 샤바라'를 불렀다. 또 민요 리믹스 무대를 꾸며 축제의 시작 분위기를 화끈하게 띄웠다. 특히 민요 리믹스 무대는 소리꾼 박애리, 유지숙과 함께하며 축제의 장을 펼쳤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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