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 4년 만에 아이스쇼 무대 오른다

기사입력 2018.04.03 오후 02:06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피겨 아이스댄스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테사 버츄-스캇 모이어와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아이스댄스 우승자인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기욤 시즈롱이 명품 아이스쇼인 'SK텔레콤 올댓스케이트(All That Skate) 2018'에 나란히 선다. '피겨 여왕' 김연아까지 특별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의 주최사인 올댓스포츠는 오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올댓스케이트 2018'에 나설 출연진 명단을 3일 발표했다. 

올댓스포츠는 이번 아이스쇼로 10번째를 맞는 올댓스케이트에 지난 2월 평창올림픽에서 감동과 환희의 전율을 안겨준 아이스댄스 금메달 테사 버츄-스캇 모이어(캐나다)를 비롯해, 평창올림픽 아이스댄스 은메달리스트이자 지난 3월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인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기욤 시즈롱(프랑스), 2018세계선수권 여자싱글 우승자인 케이틀린 오스먼드(캐나다) 등 세계 최정상급 스케이터들이 출연해 어느 해보다 화려한 아이스쇼를 꾸밀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해외초청선수로 예술혼 넘치는 '스핀의 황제'인 스테판 랑비엘(스위스), 세계선수권대회 3회 우승에 빛나는 패트릭 챈(캐나다), 우아한 표현력의 ‘장인’인 제프리 버틀(캐나다), 평창동계올림픽 페어 동메달의 메건 두하멜-에릭 레드포드(캐나다)가 출연해 아이스쇼의 감동과 즐거움을 한층 더 북돋을 예정이다.

또한 2014년 소치올림픽을 끝으로 현역은퇴한 '피겨 여왕'  김연아도 이번 아이스쇼에 특별 출연한다. 김연아는 2014년 5월 현역은퇴 무대로 열린 ‘올댓스케이트 2014’ 이후 꼭 4년만에 아이스쇼 빙판을 밟을 예정이다. 올댓스포츠 구동회 대표는 "김연아는 평창동계올림픽에 성원을 보내준 동계스포츠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아이스쇼에 특별히 출연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국내 초청선수로는 평창올림픽에서 여자싱글 '톱7'을 달성한 최다빈을 비롯해, 한국 남녀피겨의 대표주자인 이준형과 박소연,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기대를 모으는 '한국피겨의 미래' 임은수, 유영, 김예림이 열정과 희망의 갈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렇듯 피겨의 아름다움과 벅찬 감동을 선사할 이번 아이스쇼의 안무는 김연아의 안무가로 유명한 세계적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이 맡는다. 2014년까지 올댓스케이트의 안무를 맡았던 그는 4년만에 다시 한국을 찾아 감동적인 오프닝과 피날레, 단체군무 프로그램을 연출할 예정이다.

한편 5월 시원한 아이스링크에서 피겨 스케이팅을 사랑하는 팬들을 설레게 할 'SK텔레콤 올댓스케이트 2018'의 공연 프로그램, 입장권 가격과 판매일정 등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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