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타 맹활약' 오타니, "지구인이 아닌 게 분명해졌다" 극찬

기사입력 2018.04.09 오전 11:48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투타 양면에서 만점활약을 보이고 있는 '이도류' 오타니에 대해 현지도 반한 모양새다.

오타니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무실점 1피안타 12삼진으로 시즌 두 번째 승리를 따냈다.

지난 2일 오클랜드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던 오타니는 지명타자로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한 데이어 다시 투수로 승리를 추가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 MLB닷컴에 따르면 개막 10경기에서 2승과 3홈런을 함께 기록한 선수는 1919년 워싱턴 세너터스의 짐 쇼이후 오타니가 두 번째다.

USA투데이는 "일본과 LA에인절스의 스타는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때 마다 역사를 쓰고 있다"며 오타니의 기록적인 행보를 조명했다.

미국 스포츠전문 웹사이트 데드스핀닷컴도 "오타니가 지구인이 아닌 것이 분명해졌다"고 비유했고, 야후스포츠는 "오타니가 첫 홈 선발경기에서 모두를 매료시켰다"고 극찬했다.

한편 오타니는 경기 후 MLB닷컴을 통해 "초등학교 이후 최고의 투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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