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조현우·손흥민, 美 언론이 뽑은 AFC 베스트 11 선정…일본 6명

기사입력 2018.07.13 오전 09:58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조현우와 손흥민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축구연맹(AFC)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매체 '폭스스포츠 아시아'는 13일(한국시각)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한 AFC 5개국(한국, 일본, 이란,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선수를 대상으로 베스트 11을 선정해 발표했다.

4-2-3-1 포메이션에 기반한 베스트 11에서 조현우와 손흥민이 각각 골키퍼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폭스스포츠는 조현우에 대해 "조현우가 러시아에서 보여준 모습은 한국 대표팀에 장기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남겼다.

이어 "앞선 두 경기에서 눈길을 사로잡은 조현우는 영웅적인 활약으로충격적인 독일전 승리를 이끌었다. 맨오브더매치를 수상하면서 독일을 왕좌에서 끌어내린 조현우는 이번 대회 최고의 골키퍼임을 증명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에 대해서는 "아시아 선수들은 소속팀과 비교해 국가대표팀에서의 활약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곤한다"며 "그렇지만 손흥민이 필요할 때 나라를 위해 활약했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그는 한국의 세 골중 두 골을 책임졌고 독일을 잡아냈다"고 평가했다.

한편, 유일하게 16강에 진출한 일본 선수들이 6명으로 가장 많은 이름을 올렸다. 좌우 풀백 사카이 히로키와 유토 나가토모를 비롯해 미드필더 시바사키 가쿠, 2선 공격수 타카시 이누이, 카가와 신지, 공격수 유야 오사코가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이란에서는 두 명의 선수(모르테자 푸랄리간지·센터백, 오미드 에브라히미·중앙 미드필더)가 이름을 올렸고 호주에서는 센터백 마크 밀리건만이 선정됐다. 사우디아라비아 선수는 한명도 뽑히지 않았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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