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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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아나운서, 갑상선 항진증 투병 고백→실검 1위..."큰 관심 감사" [종합]

기사입력 2019.02.18 11:56 / 기사수정 2019.02.18 12:04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김지원 아나운서가 자신을 향한 많은 관심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8일 김지원 아나운서는 2주동안 박은영 아나운서를 대신해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 스페셜DJ로 매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청취자들과 만난다. 이날 스페셜 DJ 첫날인 김지원 아나운서는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김지원 아나운서는 라디오 방송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시간 검색어 1위 인증과 함께 "첫날부터 큰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장문의 메시지를 남겼다. 

그러면서 김지원 아나운서는 현재 자신이 갑상선 항진증과 부정맥 투병중이라는 사실도 덧붙였다. 그는 "그간 병원과 회사만 반복하다가 기념일을 기해 큰 맘 먹고 가장 가깝다는 곳으로 짧게 주말여행을 다녀왔는데 오늘 실검1위에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보실 줄 알았으면 일본 가지 말걸. 무리해서라도 다른데 갈걸. 아무튼 오늘 방송 모니터링도 열심히 하고, 갈고 닦아서 2주간 기분 좋은 아침을 선물할게요"라며 유쾌함 가득한 소감을 덧붙였다. 

스페셜 DJ로 화제가 되자 자연스럽게 누리꾼들은 그의 일상에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특히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과의 달달한 신혼 생활을 공유하고 있는 김지원 아나운서. 올해로 결혼 4주년을 맞이한 김지원 아나운서는 그는 최근 남편과 함께 기념여행을 떠난 사진을 공개하며 "내 인생 최장기간 연애. 남편"이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김지원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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