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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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에스쿱스 "신동엽이 롤모델" (놀토)[종합]

기사입력 2021.06.19 20:23 / 기사수정 2021.06.19 21:01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놀라운 토요일' 세븐틴 에스쿱스가 신동엽을 롤모델로 꼽았다.

1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세븐틴 에스쿱스, 호시, 승관이 방문했다.

'아주 NICE'로 '놀토'에 매주 간접 출연 중인 세븐틴. 이에 승관은 "'놀토'에 '아주 나이스'가 나오고 나서부터 경기장에서도 자주 나온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세븐틴의 홍보 타임이 이어졌다. 하지만 호시는 "아직 타이틀곡이 픽스가 안됐다"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호시는 "산소 같은 키 형을 따라가겠다"라며 지난 출연에 이어 여전한 샤이니 키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에스쿱스는 신동엽이 롤 모델이라고 밝혔다. 에스쿱스는 "말하지 않아도 리더라고 느껴지는 분위기가 좋다"라고 말했다.

이에 부승관은 "요즘 좀 그렇다. 총대를 메려다가 중간에 빠진다. 오늘도 '놀토'가 너무 부담된다고 가려고 했다"라고 말했고 에스쿱스는 너무 과장한 것 아니냐며 당황했다.

이날의 첫 번째 문제로는 지코의 노래가 출제됐다. 지코와 친분이 있냐는 물음에 호시는 "노래 되게 좋아한다. 따로 친분은 없다"라며 머뭇거렸다.

이에 승관은 "방송을 할 거냐 말 거냐. 오늘은 멤버한테 화가 난다. 방송할 거냐 말 거냐 빨리 말해라"라며 폭소를 자아냈다. 키는 승관을 진정시키며 "모두 우리 같을 순 없다. 10년이 지나면 좀 괜찮아진다"라며 다독였다.

지코의 'No you can't'가 나오자 엄청난 난도에 '놀토' 멤버들은 "한해와 호시가 해주겠지"라며 체념했다. 하지만 의외의 에이스 에스쿱스가 뛰어난 받쓰 실력을 드러냈고 이에 자신감을 드러내던 한해는 "내가 먼저 했어야 했다"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실제로 공개된 한해의 받쓰는 에스쿱스의 받쓰판보다 적은 분량이어서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호시는 빼곡한 받쓰판을 공개해 박수를 자아냈다.

예상대로 원샷을 받은 사람은 호시. 호시는 정답과 동일한 글자 수를 적어내 또 한 번 박수를 받았다.

결국 호시는 1차 시도만에 정답에 성공해 '놀토'의 새로운 에이스로 등극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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