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응력X예능감' 엑소 카이 등장에 유재석 '노골적 편애' (식스센스2)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식스센스2' 비주얼과 예능감까지 모두 갖춘 엑소 카이가 함께 가짜 맛을 찾아 나선다.

9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2'에서는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어야만 만나볼 수 있는 진귀한 맛 중 가짜를 찾는 과정이 그려진다. 다채롭고 풍성한 메뉴들에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할 전망. 특히 눈과 입을 사로잡는 각종 진미들의 유혹에 출연진 모두 연신 감탄을 금치 못하고 급기야 잠시 가짜 찾기를 내려놓고 양껏 즐겼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

오늘 방송에서는 고정 멤버 이상엽과 게스트 카이의 뒤바뀐 입장이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뛰어난 적응력으로 금세 '식센이들' 텐션에 녹아들며 케미를 자랑하는 카이와 달리 이상엽은 멤버들의 홀대에 마음의 상처를 받는 '마상엽' 면모로 짠한 웃음을 예고한다. 유재석마저도 "누가 게스트인지 모르겠다"라는 너스레와 노골적인 편애로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이에 본 방송을 앞두고 웃음꽃이 만발한 화기애애 현장을 엿볼 수 있는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웃음이 끊이지 않는 멤버들의 모습이 촬영 내내 지치지 않는 유쾌한 에너지와 끈끈한 케미를 짐작하게 한다. 그러나 이들의 웃음꽃도 잠시, 모두를 충격에 몰아넣은 가짜 정체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특급 반전이 펼쳐진다고 해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식스센스2'는 9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식스센스2'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