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새 외인' 호잉 한국 컴백, 23일 가족과 입국

기사입력 2021.07.22 오전 10:40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KT 위즈 조일로 알몬테의 대체 선수로 영입된 제라드 호잉이 한국에 입국한다.

KT 구단은 22일 "새 외국인 타자 제라드 호잉이 가족과 함께 23일 오후 4시 30분 델타항공을 통해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로 입국한다"고 전했다. 호잉은 입국 후 곧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KT는 지난 6월 부진과 부상이 겹친 알몬테를 웨이버 공시했다. 알몬테는 60경기 61안타 7홈런 36타점 18득점 타율 0.271을 기록하고 결국 팀과 결별했다. 이후 KT는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던 호잉과 총액 4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호잉은 지난 2018년 KBO리그에 데뷔해 한화 소속으로 3년간 타율 0.284, 52홈런, 197타점, 171득점의 성적을 남겼다. 올 시즌에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버팔로 바이슨스에서 7경기에 나와 타율 0.333, 3홈런, 7타점을 기록했다.

이강철 감독은 "호잉은 주루와 수비 검증을 받은 선수다. 열정적이고 팀 퍼스트인 부분을 높이 봤다"며 "수비를 잡아주면서 여러 타자들이 지명타자로 들어갈 수 있다. 타격에서도 팀 타선에 들어오면 시너지가 나지 않을까 한다"고 기대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