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쉬♥' 국가비, 유튜브 복귀 "충고 감사"…논란 9개월만 [엑's 이슈]

기사입력 2021.07.23 오전 04:30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요리연구가이자 '영국남자' 조쉬의 아내 국가비가 유튜브에 복귀했다.

22일 국가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다시 돌아온 여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국가비는 영상 설명을 통해 "오랜만에 영상을 통해 이야기를 전하게 되었네요,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영상 시작에 앞서 국가비는 "그간 따뜻한 격려와 따끔한 충고의 말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배울 것이 아직도 많고 부족한 점도 여전히 많지만 보내주신 말씀들 하나 하나 귀 담아 듣고 마음에 새겨서 더 나은 콘텐츠,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자막으로 인사를 대신했다.


공개한 영상에는 영국에서 일상을 보내는 국가비의 모습이 담겼다. 국가비는 "비가 오고 난 후 해가 나오듯 또다시 여름이 왔다"며 "반려견 브리와 아주 많은 시간을 보냈다. 물론 남편과도. 영국의 여름은 다양한 꽃이 피어서 아름답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앞서 유튜버 부부 국가비, '영국남자' 조쉬는 지난해 10월 자가격리 기간 중 지인들을 초대해 생일파티를 열어 논란을 샀다. 나아가 건강보험료 '먹튀' 사건으로 인해 논란은 가중됐고 이에 국가비-조쉬 부부는 6개월 만에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당시 국가비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저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 오랫동안 침묵하면서 여러분들께 큰 실망을 안긴 것 같아 정말 죄송하다"라며 "우선 법적 절차에 성실하게 임하는 게 제가 꼭 해야하고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혹시라도 제 섣부른 말과 행동을 통해 다른 분들에게 또 다른 피해를 안기지 않을까 걱정이 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비는 '자가격리 위반'에 대해서는 지난 1월에 기소유예 판결 받았다고 설명했다. 건강보험료 '먹튀' 논란과 관련해서는 "저는 건강보험료를 낼 수 없는 조건이 맞더라. 작년 10월까지 건강보험공단 명의로 이메일 고지서에 따라 국민연금을 납부해왔다. 이것을 건강보험료라고 그때까지 단단히 착각해왔다. 제 무지가 너무나 부끄럽고 그로 인해 많은 분들께 혼란을 드리게 된 것 같아 정말 죄송하다"고 해명했다.

국가비는 "저의 잘못된 무지와 언행으로 인해 여러분들이 얼마나 큰 배신감을 느끼셨을지 반성하면서 생활하고 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성장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를 남겼다. 이후 3개월 만의 유튜브 복귀에 누리꾼들은 "돌아와줘서 고마워요", "누구나 실수는 한다", "국가비님 너무 기다렸어요", "보고싶었어요" 등의 반응을 남기며 그를 반겼다.

사진=유튜브 채널 '국가비' 화면 캡처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