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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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 듀오 캐리' KT, 한수위 교전 능력으로 '1세트 승리' [LCK]

기사입력 2021.07.23 17:40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KT가 한타력을 뽐내며 1세트를 가져갔다.

23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1 LCK 서머' 2라운드 한화생명 대 KT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한화생명은 '두두' 이동주, '윌러' 김정현, '쵸비' 정지훈, '데프트' 김혁규, '뷔스타' 오효성이 나왔다. KT는 '도란' 최현준, '블랭크' 강선구, '도브' 김재연, '오키드' 박정현, '쭈스' 장준수가 출전했다.

1세트에서 한화생명은 카밀, 럼블, 이렐리아, 직스, 판테온을 골랐다. KT는 리신, 그웬, 세트, 카이사, 그라가스를 선택했다.

2분 쵸비는 윌러와 함께 블랭크, 도브를 잡아냈다. 8분 한화생명은 미드 주도권을 활용해 첫 전령을 쳤다. 하지만 KT 역시 이를 눈치 챘고 쵸비와 뷔스타를 잡아냈다.

10분 KT는 첫 바다용을 가져갔다. 11분 용 근처에서 대규모 전투가 열렸고 KT가 에이스를 기록하며 기세를 되찾았다. 

13분 한화생명은 봇 1차를 KT는 탑 1차를 공략했다. 14분 KT는 탑 다이브를 통해 두두를 잡았고 동시에 쵸비가 봇에서 오키드를 솔킬냈다. 

16분 블랭크는 솔용을 시도하며 두 번째 대지용도 가져갔다. 팽팽한 눈치 싸움이 이어졌다. 21분 KT는 손쉽게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27분 한화생명이 용을 포기했고 KT는 바람용 영혼을 획득했다. 28분 탑에서 열린 대규모 전투, KT가 잘 큰 그웬의 힘으로 대승을 거뒀고 바론까지 가져갔다.

31분 바론버프를 두른 KT는 그대로 봇을 뚫었고 쌍둥이를 파괴, 게임을 끝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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