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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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에스파 꺾고 1위… 공민지 컴백 (뮤직뱅크) [종합]

기사입력 2021.07.23 18:34 / 기사수정 2021.07.23 18:34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뮤직뱅크'에서 방탄소년단(BTS)이 'Permission to Dance'로 7월 넷째 주 트로피를 차지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방탄소년단 'Permission to Dance'와 에스파 'Next Level'이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방탄소년단이 7월 넷째 주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무대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의 'Permission to Dance'는 상쾌한 피아노 연주와 스트링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팝스타 에드 시런이 참여했다. '춤은 마음가는 대로 마음껏 춰도 된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곡으로, 방탄소년단에게 13번째 빌보드 핫100 1위를 안겼다.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에스파의 'Next Level'은 그루비한 랩과 에너지 넘치는 베이스리프가 돋보이는 곡으로, 음원 발표 후 가온 스트리밍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런가 하면 공민지는 세 번째 싱글 'TEAMO'로 컴백해 '댄스 장인'의 면모를 보였다. 'TEAMO'는 라틴 힙합장르의 곡으로, 공민지가 직접 작사에 참여하며 팬들에 대한 사랑을 담아냈다.

또한 그룹 (여자)아이들의 전소연은 '삠삠'으로 통통 튀는 무대를 선보였다. '삠삠'은 태양이 내리쬐는 모습을 표현한 록, 힙합 장르의 곡으로 전소연이 직접 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전소연은 넘치는 끼로 자유분방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룹 B.A.P 출신 문종업은 전 곡 작사,작곡에 참여한 미니앨범 'US'로 굿바이 무대를 선보였다. 타이틀곡 'US'는 미니멀한 사운드와 R&B 바이브의 보컬이 어우러진 팝 곡으로, 문종업의 치명적인 무대가 돋보였다.

보이후드(남동현)는 싱글 '비'로 독보적인 음색을 선보였다. '비'는 싱어송라이터인 그가 직접 풀어낸 자신의 이야기로, 진솔한 가사가 돋보였다. 핑크판타지는 '독'으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선을 강탈했다.

이 날은 '뮤직뱅크' MC 오마이걸 아린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이 스페셜 무대를 준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두 MC는 함께 오마이걸의 '비밀정원',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No rules' 무대를 선보이며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아린의 맑은 음색과 수빈의 상큼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며 그들의 케미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보이후드, 동키즈, JUST B, NIA, OMEGA X, woo!ah!, 강소리, 공민지, 문종업, 사이로, 신촌타이거, 아웃렛, 안성준, 위아더원, 전소연, FISTBUMP, 피싱걸스, 핑크판타지가 출연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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