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이용진→이은지 6인 최종 면접…북한산 등산 시작 (놀면 뭐하니?)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최종 면접으로 등산을 선택했다.

2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JMT'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유재석이 최종 면접을 진행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오늘은 아주 특별히 면접자들의 긴장도 풀어주고 기분도 전환시켜 줄 겸 가볍게 등산으로 면접을 시작해보려 한다"라며 밝혔다.

이어 이용진, 신기루, 미주, 정준하가 한자리에 모였다. 유재석은 정준하의 카메라를 보고 "이게 뭐냐"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용진은 "저거 히말라야에서 설표 찍는 거다"라며 거들었다.

이에 정준하는 "저분은 뭔데 저렇게 깐족거리고 그러냐"라며 발끈했고, 이용진과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했다.

더 나아가 하하와 이은지가 합류했다. 유재석은 "임원희 씨는 다른 데 취업을 하셔서 함께하지 못했다. 바르뎀 씨는 따로 회사를 차렸더라"라며 덧붙였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