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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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청룡영화상, 오늘(26일) 개최…한자리에 모이는 韓 영화 주역 [엑's 투데이]

기사입력 2021.11.26 07:1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제42회 청룡영화상이 오늘(26일) 열린다.

26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의 사회로 제4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청정원 인기스타상과 청정원 단편영화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을 포함해 18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된다.

2020년 10월 30일부터 2021년 10월 14일까지 개봉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영화인 및 영화 관계자들과 일반 관객이 함께 진행한 설문조사 등을 통해 선정됐다.

'모가디슈'가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스태프상 등 총 10개 부문(13개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자산어보'가 9개 부문(10개 후보), '승리호'가 8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최우수작품상 부문에는 '내가 죽던 날', '모가디슈', '승리호', '인질', '자산어보'까지 5개 작품이 후보에 올랐다.

또 남우주연상 후보로는 김윤석('모가디슈'), 변요한('자산어보'), 설경구('자산어보'), 송중기('승리호'), 조인성('모가디슈')이, 여우주연상 후보로는 김혜수 ('내가 죽던 날'), 문소리('세자매'), 임윤아('기적'), 전여빈('낙원의 밤'), 전종서('콜')가 올랐다.

남우조연상 후보에는 구교환('모가디슈'), 이광수('싱크홀'), 이성민('기적'), 진선규('승리호'), 허준호('모가디슈')가, 여우조연상 후보에는 김선영('세자매'), 이수경('기적'), 이엘('콜'), 이정은('내가 죽던 날'), 장윤주('세자매')가 이름을 올렸다. 

감독상은 류승완('모가디슈'), 박훈정('낙원의 밤'), 이승원('세자매'), 이준익('자산어보'), 조성희('승리호')가 올라 있다.

제42회 청룡영화상은 26일 오후 8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며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사진 = 청룡영화상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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