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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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 "장우영, 연예인에게 인기 많았다"…흑역사+이성관계 폭로 (홍김동전)

기사입력 2023.03.22 13:07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2PM 닉쿤이 장우영의 찐친으로 '홍김동전'에 출격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홍김동전’은 KBS 공영방송 50주년을 맞아 KBS 방송 오마주 특집으로 시사/교양 프로그램 ‘역사저널 그날’ 오마주가 그려진다.

이에 동전 던지기 앞면은 ‘역사저널 그날’, 뒷면은 ‘흑역사저널 그날’로 앞면이 나올 시 역사 퀴즈를, 뒷면이 나올 시 멤버들의 흑역사를 낱낱이 파헤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닉쿤은 우영의 '찐친'으로 출연해 2PM 의리를 과시할 예정이다. 닉쿤은 우영의 술버릇과 이성 관계 등 모든 흑역사를 폭로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닉쿤은 “우영이 새벽에 대리기사님을 불러 집으로 가고 있었다. 그런데 가다 말고 우영이 대리기사님에게 순대국밥을 먹자고 제안했다”라며 우영과 대리기사님의 새벽 일탈을 공개한다.



이어 닉쿤은 “결국 우영과 대리기사님은 순대국밥을 야무지게 함께 먹고 우영은 대리기사님께 택시비까지 줬다”라며 대리기사님과 절친된 우영의 일화를 공개한다. 이에 ‘홍김동전’ 멤버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우영이 아니다”라며 우영의 이중생활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또 닉쿤은 “옷을 다 벗어도 될 만큼 이성 관계가 깨끗하다”는 우영의 말에 반박하며 “2PM 시절 동료 연예인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전했다.

닉쿤은 판도라의 상자를 열 듯 우영의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이성 관계에 대한 폭로를 멈추지 않았다고 해 사건의 전말에 관심이 높아진다.

이날은 특히 과거 ‘홍김동전’ 방송에서 닉쿤이 우영에게 돈 7천만 원을 흔쾌히 빌려준 비하인드가 밝혀진다. 닉쿤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우영에게 돈을 빌려준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100만 뷰를 기록할 만큼 화제가 된 바. 우영과 닉쿤의 특급 우정은 ‘홍김동전’ 2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KBS 2TV ‘홍김동전’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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