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1.06 11:10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병현이 창업 3년 만에 청담동 햄버거 가게의 폐업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87회는 전국 시청률 5.8%, 최고 시청률 9.4%, 2049 시청률 2.7%를 기록하며 136주 연속 동 시간대 예능 1위를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
이순실 보스가 김효숙 명인이 각각 배로 만드는 배속김치, 단감으로 만든 단감김치를 선보이며 남북 김치 맞대결을 펼쳤다. 대결은 김효숙 명인의 승리로 돌아간 가운데 이후 두 명인은 설탕 국수, 홍어 삼합 등 추억의 음식을 함께 맛보며 남북의 정을 나눴다.
신종철 5성급 호텔 총주방장은 0.1mm의 오차도 허용치 않는 꼼꼼함으로 ‘디테일 신’의 면모를 발산하기도 했다. 특히 신 총주방장은 LA갈비 검수 과정에서 최적의 두께 1cm가 맞는지 하나씩 검수해 긴장감을 높였다.
결국 신 총주방장은 두께가 각기 다른 것에 분노해 전량 반품을 선언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병현 보스는 폐업 절차를 알아보기 위해 강남구 보건소를 찾았다.
3년 전 주변 동료의 응원 속 야심차게 오픈한 햄버거 가게였지만 김병현은 “너무 많이 오른 물가와 감당하기 힘든 월세 등 사정 악화로 고심 끝에 폐업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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