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이 282회차 VOD 비공개와 관련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tvN '유퀴즈' 282회는 티빙에서 VOD 비공개 처리됐다. 해당 회차에는 쇼트트랙 선수 박지원, 김길리, 장성우와 '명언소녀'로 화제가 된 윤주은, 배우 한가인이 출연했다.
해당 회차 비공개 처리와 관련, 6일 '유퀴즈'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해당 회차에 사용한 아시안게임 경기 화면 중 일부 자료 화면에 추가 협의가 필요한 상황이 발생해 VOD를 잠시 비공개하게 됐다"면서 "해결 후 재입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해당 회차의 비공개 처리 이유가 한가인을 향한 부정적 여론 때문이라고 추측했다. 최근 개그우먼 이수지가 일명 '대치맘' 풍자 개그를 했고, '대치맘'과 실제로 비슷한 삶을 살고 있는 한가인에게 불똥이 튀면서 두 사람 모두 악플에 시달린 바 있기 때문. 그러나 '유퀴즈'의 282회 비공개 처리는 한가인 때문이 아니었다.
사진 = tvN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