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두 딸 미모 깜짝 공개 "닮았는데 예뻐"…전현무도 감탄 (전현무계획)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김준현이 귀여운 두 딸을 공개한다.

MBN '전현무계획2' 측은 14일 방송을 앞두고 김준현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전현무는 김준현의 자녀 근황에 대해 물었고 김준현은 "딸 둘이다. 첫째가 3학년 올라가고 둘째가 1학년 올라간다"고 답했다. 

이에 전현무는 "벌써?"라고 놀라며 "다행히 너 안 닮아서 예쁘다며"라고 덧붙였다. 



헛웃음을 터트린 김준현은 "이게 좀 이상한 이야기인데 나 닮았는데 예쁘다. 얼굴에 내가 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두 딸의 사진을 본 전현무와 곽튜브는 "아이고 예뻐라", "너무 예쁜데", "아빠 얼굴이 전혀 없다"라며 연신 감탄했다. 

김준현은 "찾아봐라 (내 얼굴) 있다. 나 아기 때 이렇게 생겼었다"며 자신과 딸이 닮았음을 강조해 웃음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준현의 두 딸은 예쁜 눈웃음으로 귀여움을 자아낸다. 

김준현은 이어 "애들도 잘 먹는다. 아이들이 안 먹는 시금치, 오이, 당근도 먹는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먹어보라고 하면 안 먹는다. 그럼 내가 맛있게 먹는다. 영양가 있는 걸 먹이고 싶을 때 내가 되게 맛있게 먹으면 궁금해하더라. '아빠 거야' 하고 안 주면 와서 쓱 다 먹는다. 맛있는 건 줄 안다"며 육아 팁을 전했다.

곽튜브는 "천엽 이런 것도 먹냐"고 물었고 김준현은 "우리 첫째가 요즘 천엽에 꽂혔다. (잘먹으니) 얼마나 기분 좋은지 모른다"며 아빠미소를 지었다. 

한편 '전현무계획2'은 14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MB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