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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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크박스] 알맹, 유쾌하게 풀어낸 청춘들의 사랑…'폰 인 러브'

기사입력 2014.10.21 12:08 / 기사수정 2014.10.21 13:23

조재용 기자
알맹 ⓒ '폰 인 러브' 뮤직비디오
알맹 ⓒ '폰 인 러브' 뮤직비디오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혼성 듀오 알맹이 첫번째 미니 앨범 '컴포싱 오브 러브' 전곡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21일 정오 알맹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번째 미니 앨범 '컴포싱 오브 러브' 전곡을 발표했다.

사랑이라는 주제를 알맹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풀어낸 앨범 '컴포싱 오브 러브' 는 총 6곡이 수록됐으며, 메인 프로듀서로 알맹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앨범 기획 단계 부터 안무 구성까지 이들의 온전한 손길로 표현해 냈다.

이날 공개된 알맹의 앨범은 총 6곡으로 'Fool Boy', 'Again', 'Poor Girl (Feat. 로꼬)' 등이 포함됐다. 특히 타이틀 곡 '폰 인 러브'와 함께 더블 타이틀로 알려진 '반시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알맹의 타이틀 곡 '폰 인 러브'는 휴대전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상상과 현실의 차이를 깨닫게 되며 진정한 사랑을 찾고 싶다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또한 30분을 표현한 '반시간'은 사랑 싸움을 하게 되는 연인 사이에 흔히 볼 수 있는 에피소드를 음악으로 표현한 세미 힙합 곡이다.

알맹은 전곡 음원과 함께 '폰인러브'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알맹의 두 멤버 최린과 이해용은 핸드폰을 통해 서로에 대해 환상을 갖고 만남을 가진다. 하지만 첫 만남에서 그들은 서로에 대해 실망하고 삐걱인다.

뮤직비디오는 가사 내용처럼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본 사랑 이야기를 화면 분할 효과를 통해 위트 있게 구성됐다. '데이터로 연결된 우리의 사랑' 등 톡톡튀는 가사와 진짜 연애를 하는 듯한 설레는 가사가 귀를 사로잡는다.

한편 알맹이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참여한 첫 미니앨범 '컴포싱 오브 러브'는 21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와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동시 공개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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