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조민기가 SBS '아빠를 부탁해' 하차소감을 전했다.
조민기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해서 더 행복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동안 조민기와 함께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했던 강석우, 조재현, 이경규의 모습이 담겼다. 조민기-조윤경 부녀와 강석우-강다은 부녀는 30일 방송을 끝으로 '아빠를 부탁해'에서 하차하게 됐다.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에서 유학 중인 조윤경은 학업에 더 열중하기 위해서 개강시기에 맞춰 프로그램 하차를 결심했다. 조윤경은 "이 프로그램이 저와 가족을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조민기-조윤경 부녀와 강석우-강다은 부녀의 뒤를 이어 새롭게 합류할 가족은 골프선수 박세리 부녀와 배우 이덕화 부녀다.
한편 박세리 부녀 및 이덕화 부녀가 새롭게 합류하는 '아빠를 부탁해'는 오는 9월 6일 오후 4시 50분 첫 선을 보인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조민기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