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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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키노, 연습 중 발목 부상 "스케줄은 참여하나 구성 변경"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1.31 10:0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펜타곤 키노가 발목 부상을 입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0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키노의 부상 소식과 일부 스케줄 참여에 지장이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지난주 연습 중 발목 부상을 입게 되어 부득이하게 기존과 같은 컨디션으로 무대와 프로모션 활동을 소화하지 못하게 됐다"며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연습해왔던 만큼 공식 팬미팅 및 2월 일본 활동 등 스케줄에는 참여하나, 부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구성을 변경하여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키노의 빠른 회복을 위해 당사도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키노는 지난해 에너지 넘치는 모습의 직캠으로 '빛나리' 역주행에도 혁혁한 공을 세웠던 터. 그렇기에 이번 부상은 더욱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긴다. 

펜타곤은 오는 2월 2일 펜타곤의 첫 일본 Zepp 투어 후쿠오카를 앞두고 있다. 

이하 펜타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향후 진행 예정인 펜타곤 스케줄 관련하여 멤버 키노가 일부 스케줄 참여에 지장이 있어 이를 알려드립니다.

지난주 연습 중 발목 부상을 입게 되어 부득이하게 기존과 같은 컨디션으로 무대와 프로모션 활동을 소화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연습해왔던 만큼 공식 팬미팅 및 2월 일본 활동 등 스케줄에는 참여하나, 
부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구성을 변경하여 진행할 예정입니다.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키노의 빠른 회복을 위해 당사도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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