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4.27 07:00 / 기사수정 2019.04.27 00:36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프로듀스X 101' 연습생들이 독특한 개인기로 국민 프로듀서의 마음을 훔쳤다.
26일 방송된 '프로듀스X 101 더 비기닝'에서는 연습생들의 개인기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프로듀스X 101' 센터로 알려진 DSP 미디어 연습생 손동표는 "내 개인기는 표정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다는 것. 천사 같은 얼굴에서 악마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안면근육을 활용한 '지킬 앤 하이드' 개인기를 보여줬다.
인피니트 엘 닮은꼴로 화제가 된 울림 엔터테인먼트 차준호는 "도깨비 언어를 할 수 있다"며 현란한 도깨비어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그는 근엄하고 진지한 표정으로 도깨비 언어를 구사하며 "정말 진지하게 잘하신다"며 귀여움을 받았다.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김민규는 "속눈썹이 길어서 샤프심 올리기를 준비했다"며 샤프심 12개를 한 번에 올려 이홍기와 아이즈원(IZ*ONE)을 깜짝 놀라게 했다.
어라운드 어스 우제원은 치아로 연주를 할 수 있다며 "아이콘 선배님의 '사랑을 했다'를 보여드리겠다"며 치아를 두드리기 시작, 모두의 놀라움을 받으며 주목을 샀다.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유리는 자체변조 헬륨가스를 선보였다. 헬륨가스를 마시는 것부터 마신 후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완벽한 헬륨가스 개인기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SF 엔터테인먼트 성민서는 아재 마술로 아이즈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주먹을 통과하는 마술, 손 위치를 바꾸는 간단한 마술이지만 뻔뻔한 표정을 지으며 보는 이들의 폭소를 불렀고, 마지막까지 현란한 아이솔레이션을 보여주며 웃음을 선사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