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Romanticize’ 활동 마무리…데뷔 10년차 내공 증명

기사입력 2021.05.03 오전 07:0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가 롱런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4월 19일 두 번째 정규 앨범 ‘Romanticize’와 타이틀곡 ‘INSIDE OUT’으로 전 세계를 낭만으로 물들인 뉴이스트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1위 트로피를 차지,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방송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며 정규 2집 활동의 유종의 미를 거뒀다.

올해로 데뷔 10년 차를 맞이한 뉴이스트는 ‘템포에 맞춰 새롭게 스타일을 창조한다’라는 그룹명의 의미처럼 매 앨범 다양한 음악과 콘셉트를 시도하며 정체성을 확고히 했고 이번 앨범 ‘Romanticize’를 통해 또 한 번의 새로운 변화를 꾀하며 탄탄하게 다져온 내공을 증명했다.

복합적인 감정의 이동을 그려낸 Chill House 장르의 타이틀곡 ‘INSIDE OUT’은 뉴이스트의 성장을 가장 체감할 수 있는 곡이다. 뉴이스트의 트렌디한 변신이 돋보이는 사운드는 깊어진 감성과 시너지를 발휘,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키며 ‘뉴이스트가 곧 장르’임을 입증했다.

또한 이번 앨범은 백호를 필두로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단체곡 외에도 각 멤버들이 작사에 참여한 솔로곡 ‘EARPHONE’, ‘NEED IT’, ‘DOOM DOOM’, ‘ROCKET ROCKET’, ‘않아’를 통해 개개인의 독창적인 음악색과 역량을 가감 없이 펼쳤다.

뉴이스트는 정규 2집 ‘Romanticize’의 다채로운 음악 속에 ‘낭만’하면 보편적으로 떠올리는 서정적인 이미지가 아닌 뉴이스트만의 확장된 낭만을 담아냈다. 낭만에 대한 색다른 접근과 특색 있는 음악은 대중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으며 동시에 끝없이 새로움을 갈망하고 도전하는 아티스트로서의 이상적인 자세는 K-POP 씬에 유의미한 발자취를 남겼다.

뉴이스트의 한계 없는 성장과 변신은 음악성뿐만 아니라 대중성까지 잡는 데 성공했다. 정규 2집 ‘Romanticize’와 타이틀곡 ‘INSIDE OUT’은 공개 직후 호평이 쏟아지며 국내외 음반 및 음원 차트 정상을 밟았고 미국 포브스, 영국 NME, 홍콩 SCMP 등 해외 유명 매체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이에 ‘Romanticize’는 전작 ‘The Nocturne’의 초동 판매량을 돌파하고 한터 주간 차트 1위와 가온차트 2관왕 등 각종 주간 차트를 휩쓸었다. 기세를 몰아 신곡 ‘INSIDE OUT’은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에서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음악방송 4관왕, 또 한 번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처럼 뉴이스트는 정규 2집 ‘Romanticize’로 많은 이들의 일상을 실제보다 더 낭만적으로 만들었으며 연일 쏟아지는 기록들은 K-POP 대표 주자의 저력을 입증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아티스트로 현재진행형 성장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뉴이스트의 무한 질주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뉴이스트는 향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