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초 이적 허용에 첼시도 '군침'...1,215억 준비

기사입력 2021.05.04 오후 04:53


[엑스포츠뉴스 정승우 인턴기자] 첼시도 산초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4일(한국시간) 첼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을 상대로 제이든 산초 영입 경쟁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제이든 산초의 이적을 허용하면서 여러 팀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는 가운데, 데일리 메일은 첼시가 산초 영입을 위해 7,800만 파운드(한화 약 1,215억 원)를 준비했다고 알렸다. 

독일 빌트에 따르면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은 다음 시즌 리그 우승 경쟁을 위해 산초의 영입을 적극적으로 주장했다.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산초의 가치는 1억 파운드(한화 약 1,558억 원)이었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유럽 축구 전체가 재정 문제로 흔들리자, 도르트문트는 7,800만 파운드에 산초의 이적을 허용했다.

데일리 메일은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 또한 산초를 눈여겨보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리버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불투명하기 때문에 맨유와 첼시로의 이적이 유력해 보인다. 산초의 정확한 행선지는 모든 시즌이 종료된 뒤, 챔피언스리그 진출 팀이 확정되면 차차 윤곽을 드러낼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제이든 산초는 공식전 34경기에 나서 12골과 18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력을 책임지고 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