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밝힌 #민경훈 일화 #부부싸움 #모발 이식 (옥문아들)[종합]

기사입력 2021.07.21 오전 12:3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버즈 민경훈과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정준하가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은이는 "'식신원정대' 하면서 제일 힘들었던 게스트가 여기 있다더라"라며 궁금해했다.

정준하느 "공교롭게 여기 있다. 그분하고 같이 갔던 식당을 기억한다. 민경훈 씨다"라며 민경훈을 지목했고, 민경훈은 "나는 힘들었다고 생각을 안 했는데 형 입장에서는 그랬나 보다"라며 민망해했다.

정준하는 "사실 저희는 맛집 프로그램을 촬영을 가면 솔직하게 느낌을 이야기한다. 숟가락 점수가 있다. 정말 맛있는 집은 5개, 우수한 집 4개, 적당한 집 3개, 영 아니면 두 개, 한 개 이렇게 할 수 있다"라며 설명했다.




정준하는 "정말 두 개, 한 개는 나올 수가 없다. 검증을 다 하고 작가님들이 조사를 한다. 진행을 하는 입장이니까 (맛이 없다는) 이런 표정을 할 수 없지 않냐. 먹는데 딱 먹고 '이게 무슨 맛이에요?' 이런 거 있지 않냐. 사장님은 쳐다보고 계시는데"라며 회상했고, 민경훈은 "사장님이 있었냐"라며 깜짝 놀랐다.

정준하는 "버즈 멤버가 한 분 같이 나왔다. 그분은 잘 먹는데 경훈 씨가 계속 먹다가 '특이하네. 전 못 먹겠어요' 이런 느낌이었다"라며 털어놨고, 민경훈은 "뻥치지 마라. 내가 못 먹겠다는 이야기를 어떻게 하냐"라며 해명했다.

정준하는 "다른 사람들은 그걸 받아주려고 '저는 맛있는데요? 이래서 이런 맛이 있을 수 있겠다' 하면서 감싸주는 분위기였다. 너무 솔직하니까 독특하고. 스태프들이 '민경훈 씨 진짜 독특하다'라고 했다"라며 못박았다.

정형돈은 "요즘은 때 탔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민경훈은 "많이 참고 있다. 자연스럽게 어울리려고"라며 맞장구쳤다.




또 정준하는 아내가 자신에게 화가 났을 때 맛있는 음식을 건네고 집안일을 한다고 말했고, 며칠 후 애교를 부리며 풀어준다고 밝혔다.

정준하는 "(아내는 불만이 있을 때) 나긋나긋하게 한다. '어디 가서 로하 아빠라는 생각을 하십시오'라고 이야기한다"라며 덧붙였다.

특히 정준하는 탈모와 관련된 문제가 나오자 모발 이식 경험을 고백했고, 시술 방법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했다. 정준하는 수술 자국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