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원피스 입고 드리블…"치마 또 찢어져" (골때녀)

기사입력 2021.07.21 오전 10:47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골때녀' 최여진의 남다른 축구 사랑이 공개된다.

21일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 (이하' 골때녀')에서는 연예계 대표 ’스포츠 마니아‘로 유명한 최여진이 이번엔 ’FC 액셔니스타‘로 축구선수에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첫 출격을 앞둔 그녀의 모습이 공개된다.

첫 연습부터 독보적인 실력을 선보인 최여진은 현란한 발기술로 2002년 월드컵 당시 이영표의 헛다리 드리블을 완벽히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강력한 슈팅력까지 겸해 스웨덴의 ‘괴물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뒤를 이을 ‘여브라히모비치’라는 별명을 얻으며 단숨에 팀 에이스로 떠올랐다.


그녀의 축구 열정은 본업 현장에서도 이어졌다. 드라마 촬영 쉬는 시간마다 축구 연습에 매진했던 것. 치마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드리블을 선보이며 한시도 축구공을 발에서 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최여진은 SNS를 통해 “축구 연습하다 치마를 또 찢어먹었다”며 못 말리는 ‘축구 러버’의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이렇듯 축구 중독에 빠져있던 최여진은 ‘FC 구척장신’과 첫 경기에서 넘치는 열정을 마음껏 선보였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그동안 골때녀에서 쉽게 볼 수 없던 가슴 트래핑은 물론, 위협적인 기습 슈팅으로 상대를 긴장케 했다. 특히, 여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얼굴(?)을 사리지 않는 투철한 축구 정신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FC 구척장신’은 이번 경기에서 패하면 최종 리그전 탈락이 확정된다. B조의 첫 탈락팀이 나올 수도 있는 중요한 경기인 만큼 ‘액셔니스타’의 에이스인 최여진이 실전 경기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골때녀'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골때녀'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