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남편' 엄현경, 한기웅 불륜 목격→교도소 수감 '복수 다짐'

기사입력 2021.07.21 오후 01:48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두 번째 남편'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8월 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은 빼앗긴 자와 빼앗은 자의 피할 수 없는 대립, 처절한 복수와 응징으로 점철된 두 여자의 드라마다. 앞서 드라마 '최고의 연인', '빛나는 로맨스' 등을 집필한 서현주 작가가 대본을 맡은 가운데 엄현경, 차서원, 오승아, 한기웅이 출연해 기대를 높인다.

엄현경은 극 중 문상혁(한기웅 분)과 오랜 연애 끝에 아이까지 낳았지만 그의 배신으로 살인 누명까지 쓰게 되는 봉선화 역을 맡았다. 차서원은 훤칠한 키에 훈훈한 외모, 성격까지 갖춘 완벽남이자 봉선화의 두 번째 남편 윤재민 역을 맡았다. 오승아는 극 중 윤재민의 이복동생이자 야망을 이루기 위해 어떤 것도 서슴지 않는 윤재경 역, 한기웅은 출세를 위해서라면 오랜 연인과 자식까지 버리는 비정한 전 남편 문상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21일 '두 번째 남편' 측은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영상은 위태로운 긴장감을 자아내는 배경음과 함께, 샵에 걸려있는 웨딩드레스를 보며 문상혁과 둘만의 언약식을 치렀던 과거를 떠올리는 봉선화의 모습으로 시작돼 이목을 끈다.

이어 윤재경과 입을 맞추는 문상혁과, 이를 목격한 봉선화의 모습이 담겨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한다. 더욱이 문상혁과의 달콤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충격에 빠진 봉선화의 모습이 공개됐다. 흔들리는 선화의 눈빛 위로, "나 그 여자랑 결혼한다고. 네가 아니라 그 여자랑"라며 재경과의 결혼을 선포하는 상혁의 대사가 오버랩 돼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그런가 하면 봉선화는 "나 끝낼 수 없어"라며 재경과 상혁을 향한 강한 분노를 표출해 긴장감을 선사한다. 하지만 이내 봉선화를 매정하게 밀어내는 문상혁에 이어, 누군가의 핏자국과 경찰에게 체포돼 교도소에 수감 중인 선화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높인다. 이에 봉선화는 "이 억울함 꼭 갚아주고 말 거야"라며 복수심으로 일렁이는 눈빛을 번뜩여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과연 엄현경이 복수의 칼날을 갈게 된 연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두 번째 남편'은 8월 9일 오후 7시 5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MBC '두 번째 남편'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