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현 "홈쇼핑계 전지현? 홈쇼핑 벗어나면 안되겠다" (최파타)[종합]

기사입력 2021.07.21 오후 02:50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최화정의 파워타임' 동지현이 '개미랑 노는 베짱이' 출연 비화를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쇼핑호스트 동지현과 이민웅이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홈쇼핑계의 천송이와 도민준"라며 동지현과 이민웅을 소개했다. 최화정은 "홈쇼핑 계의 전지현 완판 여신 동지현,  홈쇼핑계의 김수현, 완판 남신 이민웅"라고 소개하자 동지현은 민망해했다.  이어 동지현은 "홈쇼핑 벗어나면 안되겠다"라고 하자 이민웅은 "저도 예전에 예능을 해보려고 했는데, 홈쇼핑 왕자처럼 대해주는데 예능에 나갔더니 하찮디 하찮았다"라고 털어와 웃음을 자아냈다.

최화정은 "개미랑 노는 배짱이 첫 방송을 했다. 동지현 씨를 홈쇼핑계의 전지현이라고 소개를 하더라"라며 '개미랑 노는 베짱이' 프로그램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동지현은 "라디오팀에서 도와줬다. 그 프로그램에 화정언니 얼굴까지 나왔다"고 하자 최화정은 "잘 나왔냐"라고 물었다.

이어 동지현은 "저도 지금 여기 왔는데 PD님이 보셨다고 하더라", 이민웅은 "저도 나왔는데 지금 셋 다 잘 못 봤다"라고 말해 프로그램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동지현은 "저도 첫 질문이 '예쁘게 나왔어요?'라고 물었다. 근데 다들 '멋있게 나왔다'고 하더라"며 "필요없다. 예쁘게 나와야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최화정은 예전 토크쇼를 하고 나서 충격 받은 일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화정은 "예전에 토크쇼 하는데 여성 운동가와 법조계 분들이 방송에 나온 적이 있다"며 "끝나고 전화하면서 '어 어땠어? 내용? 상관없어. 립스틱 색깔이? 그거 바르라고 해서 그랬다. 스카프? 예쁘지?'그러시더라"라며 신성한 충격을 받은 일화를 털어놨다.


이어 최화정은 "그 분들도 내용이고 뭐고 필요없다"라고 하자 동지현은 "저도 조명 좋았냐고 그거 하나 물었다"라며 보이는 모습에 신경을 쓴다고 했다.  최화정은 "저만의 착각이었지만 동지현씨가 미에 대해 이야기하면 쇼호스트고 그러니까, 그분들은 미랑 상관이 없을 것 같았다"며 "생각의 전환에 대해 힘쓰실 거라 생각했는데, 립스틱 스카프 이야기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에 동지현은 "사람 사는 건 똑같다"라며 별반 다르지 않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 주 출연하지 않았던 동지현과 이민웅에게 어떤 시간을 보냈는지 물었다. 이에 동지현은 "홈쇼핑에서 물건 팔았다", 이민웅은 "저도 장사 밑천 관리했다. 필라테스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한 청취자는 ''개미랑 노는 베짱이' 감명 깊게 잘 봤다. 열심히 사는 프로다운 모습에 감동받았다. 저도 열심히 살려고 한다'라며 응원하겠다는 전했다. 이에 동지현은 "방송이라 더 빡빡하게 나왔다"고 하자 최화정은 "어떨 때 보면 방송보다 더 심하게 사신다. 그 날 하루 휴가를 받아 잘 놀았냐"고 물었다.

동지현은 "부산 촬영 때문에 새벽 5시에 기차를 탔다. 내리자마자 촬영한다고 해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새벽 3시에 왔다"며 "(화장을) 안하다 버릇하니 못하겠더라. 재료도 없다"라고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사진=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캡처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