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푸봄' 신수현 "학창시절 그리워질 정도로 즐거웠던 현장"

기사입력 2021.07.21 오후 04:2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신수현이 혜지의 성장을 그려냈다.

20일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는 그동안의 악행을 반성하고 뉘우치는 혜지(신수현 분)의 모습이 공개됐다.

서먹했던 기선(최문희)에게 먼저 다가가 말을 건네고, 조별 과제 이후 술자리에서 취기를 빌려 소빈(강민아)에게 사과를 전했다.

신수현은 서투르게나마 자신의 진심을 표현하는 혜지의 모습을 통해 캐릭터의 성장한 내면을 사실적으로 연기해냈다.



신수현은 싸늘한 눈빛과 차가운 말투, 능청스러운 연기로 혜지의 악행을 보여줘 분노를 유발한 바 있다.

이후 외모와 집안으로 사람을 차별하며 상대에게 상처를 안겼던 혜지가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고 변화해 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혜지의 캠퍼스룩 스타일링 역시 관심을 받았다.

종영 후 신수현은 “저의 과거 학창 시절이 그리워졌을 정도로 편안하고 즐거운 현장이었습니다. 또래 배우들과의 연기는 처음이었는데, 이런 작품을 혜지 캐릭터로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마지막까지 드라마 시청해주시고 혜지를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사진=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