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리그 2021 플레이오프, 9월 17일 개막…2년만에 오프라인

기사입력 2021.07.21 오후 06:02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오버워치 리그 2021 플레이오프가 2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21일 오버워치 리그는 2021 시즌 플레이오프 및 그랜드 파이널(Grand Finals) 운영 방식과 함께 대회 일정 및 장소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포스트시즌 기준, 2년 만의 오프라인 대회 방식이 눈에 띈다. 먼저, 9월 17일(금)부터 20일(월)까지 진행되는 플레이오프 장소로는 미국 텍사스주의 e스포츠 스타디움 알링턴(Esports Stadium Arlington in Texas)이 선정됐다. 댈러스 퓨얼(Dallas Fuel)이 지난 10일 휴스턴 아웃로즈(Houston Outlaws)를 상대로 시즌 첫 오프라인 대회를 펼친 장소다. 당시에는 앞선 경기 일정상 댈러스 퓨얼 선수단만 현장에 참여했지만, 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팬들의 함성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대망의 그랜드 파이널은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에 있는 게일런 센터(Galen Center in Los Angeles)에서 개최된다. 올 시즌 최강 두 팀이 맞붙는 방식으로 26일(일) 우승 트로피의 향방이 결정된다.

오버워치 리그는 2곳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포스트시즌을 통해 미국 e스포츠신에서 가장 빠르게 라이브 행사로 복귀하는 대회 중 하나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에 앞서 9월 5일(일)부터는 온라인 방식의 플레이-인 매치(play-in match)가 화려한 가을 오버워치 e스포츠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8월 22일(일) 정규시즌 종료 후 약 2주간의 재정비 시간을 갖는 셈이다.

총 8팀이 경합하게될 플레이오프 진출 자격에 대해서도 함께 발표했다.

먼저, 올 시즌 12개 팀이 경합하는 서부 지역(West Region)에서는 정규시즌 누적 기준으로 가장 많은 리그 포인트(League Points)를 획득한 상위 3팀이 플레이오프 티켓을 거머쥔다. 반면 8팀이 경쟁하는 동부 지역(East Region)에서는 2개 팀이 직행 열차에 오른다.

남은 3장의 티켓은 9월 5~6일(일, 월) 양일간 지역별 온라인 방식으로 치러지는 플레이-인 매치에서 그 주인공을 가린다. 서부에서는 리그 포인트 기준, 4~9위 팀간 경합을 통해 2개 시드가 결정되며, 동부에서는 3~5위 팀들의 대결로 한 장의 시드가 정해진다. 대진표는 추후 확정될 예정이며, 동률시에는 일반 타이브레이커 룰을 적용한다.

플레이오프 총 상금은 320만 달러(한화 약 37억원)다. 2021년 그랜드 파이널 챔피언에게는 150만 달러(약 17억 3천만원)와 우승 트로피가 수여된다. 2021시즌 플레이오프 및 그랜드 파이널에 대한 세부 내용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