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 "♥남편과 이혼 생각? NO…17년 살았으니까" (같이삽시다)[종합]

기사입력 2021.07.21 오후 09:3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원희가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김원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사선녀'와 함께했다. 

이날 김원희는 '사선녀'를 위해 게이트볼을 준비해왔다. 이에 박원숙 김영란 대 혜은이 김청으로 팀을 나눠 한우를 걸고 게이트볼을 대결을 진행했다. 티격태격하며 게임을 한 결고, 승자는 박원숙과 김영란이었다. 

게임 후 김영란은 "원희가 갖고 온 선물이 참 좋았던 것 같다. 우리가 계속 할 수 있으니까"라며 김원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박원숙, 김영란과 김원희가 재래시장으로 가 음식을 샀다. 김원희는 시장에서 처음으로 가자미식해를 맛보기도. 그 시각 혜은이와 김청은 식사 준비를 했다.



이후 사선녀와 김원희는 마당에 앉아 한우 등 고기를 구워먹었다. 김원희는 선배 배우들 덕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비가 내린 탓 사선녀와 김원희는 숙소 안으로 들어갔다. 이때 '종갓집' 이야기가 나왔고, 김원희는 "저도 종갓집 맏며느리"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20살 때 길에서 만났다. 강남 모 스트리트에서 쪽지에 전화번호를 적어서 줬다. 연예인 되기 전이다. 한 달 반 만에 제가 연락해서 만났다. 보고 싶더라"고 말했다. 그렇게 15년을 연애한 후 결혼에 골인, 벌써 결혼한 지 17년이 됐다고. 

이를 들은 박원숙은 "(남편) 사진도 노출을 안 하더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김원희는 "남편이 자유로워야 하지 않나. 다른 남편들은 본인이 (방송에) 나가고 싶으면 나가는데 남편은 수줍음도 많고 일하는 데에 불편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더불어 김청은 "이혼 생각해본 적은 없냐"는 짓궂은 질문을 건넸다. 김원희는 "저요?"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인 후 "오래 만났고 오래 살았으니까 17년 살았으니까. '이렇게 안 맞는구나' 싶은 순간은 있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2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