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옥택연 닮은 근육남, '美 변호사' 반전 정체에 충격 [종합]

기사입력 2021.07.22 오전 07:34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4인의 솔로남녀가 달콤살벌한 직진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했다.

21일 방송된 SBS PLUS(SBS 플러스)‧NQQ(엔큐큐)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남녀의 첫인상 선택과 함께 솔로남들의 반전 정체가 공개돼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트렸다.

이날 솔로남들은 첫인상만으로 자신의 마음을 뒤흔든 솔로녀들에게 ‘사랑의 순금반지’를 전달했다. 우선 솔로남 2호 ‘영호’, 솔로남 5호 ‘정수’는 동반 출연으로 화제가 된 솔로녀 4호 ‘정숙’에게 순금반지를 선물했고, 솔로남 2호 ‘영호’, 솔로남 4호 ‘영철’은 솔로녀 5호 ‘영숙’에게 순금반지를 건네, ‘쌍가락지’를 완성했다.

또한 밝은 미소가 돋보였던 솔로녀 2호 ‘영자’ 역시 솔로남 1호 ‘영수’, 솔로남 3호 ‘영식’에게 순금반지를 받아, ‘쌍가락지’ 대열에 합류했다. 솔로남 7호 ‘정식’은 솔로녀 3호 ‘정순’에게 순금반지를 끼워줬다. ‘영호’는 ‘영숙’에게 반지를 준 이유에 대해 “명화를 감상할 때 터치가 어떻고 하지 않는다. ‘좋아, 명작이야’ 이런 느낌”이라며 로맨틱 프러포즈를 날려,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첫인상 선택 결과, 솔로녀 1호 ‘순자’, 솔로녀 6호 ‘영순’, 솔로녀 7호 ‘정자’는 단 한 개의 반지도 받지 못했다. 이들은 “조금 속상했지만 괜찮다”고 애써 웃었다. VCR로 상황을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이제 곧 피바람이 불겠구만”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솔로남들의 첫인상 선택이 끝난 후, 솔로녀들은 ‘세레나데 러브콜’로 첫인상 선택을 이어갔다. 특히 솔로녀들은 자신의 얼굴과 목소리를 숨긴 채, 베란다 한 구석에서 솔로남의 이름을 외친 뒤, “나를 위한 노래를 불러달라”는 방법으로 호감을 표현했다.

여기서 ‘영호’는 최다 득표 인기남으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정순’에게 세레나데 러브콜을 받은 ‘영호’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메가히트 넘버 ‘지금 이 순간’을 열창했다. ‘영자’ 역시 영호를 선택했고, 앙코르 요청까지 받아 ‘솔로나라’를 본인의 콘서트장으로 만들었다.

‘영수’ 역시 ‘정숙’, ‘정자’의 선택으로 2표를 획득했다. ‘정수’도 ‘순자’, ‘영순’에게 2표를 받았다. 반면 ‘영식’, ‘종수’, ‘정식’은 그 누구에게도 선택받지 못했다. 반면 ‘영철’은 자신이 첫인상 선택에서 금반지를 줬던 ‘영숙’의 선택을 받긴 했지만, 저녁 식사에서 과음을 해, “술 때문에 노래를 못 부르겠다”며 포기를 선언해 위태로움을 안겼다. 전효성은 “저라면 (술먹고 실수를 한) 영철 씨한테 기회를 더 드릴 수 없을 것 같다”고 냉정하게 조언했다.

‘솔로나라’ 둘째날에는 솔로남들의 반전 프로필이 공개돼 또 한번 충격을 안겨줬다. 꽃미남 외모의 ‘정식’이 먼저 나서, 29세 S전자 엔지니어임을 알린 뒤, 방탄소년단의 춤을 춰 솔로녀들의 ‘입틀막’을 유발한 것. 이어 ‘종수’는 L백화점 라이브 커머스를 운영하는 32세 회사원으로, 디제잉이라는 독특한 취미를 공개해 현장을 파티장으로 만들었다.

태권도 선수 출신이라는 이력을 공개한 34세 ‘영철’은 아버지와 함께 인천 강화도에서 소를 1천 마리 키우고 있다고 밝혀 뜻밖의 재력을 인증했다. ‘영철’은 “사료비만 월에 7천만원 정도고, 연봉으로 따지면 1년에 7억 정도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데프콘은 “어지간한 기업 아니냐. 소 천마리면 첫만남에 좀 취할 수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용한 매력남 ‘정수’는 중국에서 수입한 가구를 한국에 판매하는 33세 CEO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유창한 중국어 실력도 뽐냈다.

이후, ‘영식’이 금융IT업계 인사팀에서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 33세 직장인임을 공개했고, 그는 이상형과 자녀 계획 등을 묻는 솔로녀들의 질문에 완벽한 모범 답안을 내놓아,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데프콘은 “영식씨가 오늘 이후로 치고 나갈 것 같다”며 촉을 가동했다.

‘영호’는 예술의 전당 무대에도 선 독일 유학파 성악가라는 정체를 공개했다. 덤벨을 들고 등장해 운동 선수 아니냐는 추측을 받았던 ‘영수’는 40세 미국 변호사라는 반전 직업과 나이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영수’는 “LA에서 변호사로 일하다 한국에 들어왔다. 청담동에서 피트니스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솔로남들의 반전 프로필을 확인한 데프콘-이이경-전효성은 2회 마지막 즈음, ‘결혼 커플’을 찾기 위해 두 눈을 초롱초롱 빛냈다. 제작진은 “추진력이 있는 과감한 남자”라고 힌트를 던졌다 세 사람은 각자만의 촉을 풀 가동하며 ‘결혼 예정’ 커플을 맞히려고 안간힘을 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리얼 직진 로맨스’로 역대급 과몰입을 유발하는 ‘나는 SOLO’ 3회는 오는 28일(수)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NQQ채널에서 동시 방송된다.

사진 = SBS PLUS, NQQ채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